과일 껍질이나 작물 껍질같은건 상업적 가치가 없나요?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는 엄청 많잖아요.
예로 도토리 껍질이나, 바나나 껍질, 땅콩 껍질같은 쓰레기들은
상업적으로 가치가 전혀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말씀하신 대로 해당 물품들은 대부분 경제적 가치가 없는 물품들입니다.
일부 차를 우려내거나, 비료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지만 경제적 가치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울러, 이러한 부분을 고려하여 여러가지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상업화는 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시장에서 가치를 얻으려면 수요가 있어햐 하는데, 해당 껍질등으로 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다면
가치가 생길 수 있지만 현재는 공급만 많은 상황이기 때문에 가치를 얻기 힘듭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버려지는 음식물에 대해서 석탄 연료 대체에너지원으로 개발하는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요.
음식물 쓰레기를 탄소가 농축된 고열량의 숯 덩어리로 가공하고 이 과정에서 여러 단계에 걸쳐서 오염 물질을 빼낸다고 합니다. 그리고 음식물 쓰레기를 열분해하여 고분자 물질로 만들게 됩니다. 이런 형태의 가공과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 하면서 음식물 쓰레기를 '신재생에너지'로 탈바꿈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발전 시켜나가는 과정이라고 하나 한가지 음식물을 태울 수 없다는 법 규정이 완화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기술들의 발전으로 인해서 이 부분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이 질문은 과학분야 질문에 올려주시면 더 좋은 답변을 들으실 수 있으실것 같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환경보호청과 미국 농업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과일과 야채는 미국 전체 낭비식품의 39%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 대부분은 버려진 과일 껍질이고, 폐기된 과일 껍질은 심지어 전체 도시 고형 폐기물의 20%를 차지합니다.
과일껍질을 건가공하여 간식으로 만들어 음식낭비를 대대적으로 감소하였습니다. 또한 일부 회사는 제품을 통하여 더 많은 사람들로하여금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게 하고 환경보호사업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순수음식물 쓰레기라면 사료나 동물음식에 사용할수도 있지만 대부분 음식물 쓰리기에 비음식물이 섞어있어 사실상 분리하는 비용이 더 많고 해서 실질적인 가치가 적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과거 아프리카 한 사막에 오렌지 껍질을 모은 엄청난 양을
사막에 버린 사실이 있고 이에 따라 몇년 후, 해당 사막 지역에
나무들이 자라는 등 하여 이슈가 된 사실이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과일껍데기 등은 상업적 가치로써 인정받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