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둘째 행동을 따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두 아이의 아빠입니다.
첫째는 4살 둘째는 2살입니다.
문제는 어느 순간부터 첫째가 둘째 행동을 따라합니다.
한창 성장하고 있는 시기에 아직 애기인 둘째를 따라 행동합니다.
밥을 먹을 때 젓가락질을 안하고 손으로 먹는다던지 기어다닌다던지 응애응애 하면서요.
혼자서 사랑을 받다가 둘째에게 시기 질투를 해서 그런 것 같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버릇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조계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가 독차지했던 부모의 관심과 사랑이 동생에게 쏠릴떄 느끼는 좌절감과 질투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고해요. 후에 더 애기스러운 행동을 보이게 되고 질투심유발행동을 하면서 관심을 자기쪽으로 돌리기위한 행동을 할수 있어요. 질문자님의 아이처럼요. 이럴떄는 첫쨰에게 너가 가장 소중하다는 걸 말과 행동으로 보여줌으로써 내가 사랑받고있구나 관심받고있구나라는걸 느끼게 자주자주해주시면 도움이됩니다. 첫째와 같이 하는 활동을 하시고 항상 대화로 엄마는 너를 사랑해 이런식으로 애정표현을 해주시면 좋아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흔히 보일수 있는 퇴행으로 볼수 있습니다
둘쨰가 태어남에 따라서 첫째가 빼앗긴 사랑을 받기 위해서 둘쨰의 행동을 모방하는것을 볼수있습니다
이럴땐 첫째에게 조금더 주도권을 주고 애정을 주시면서 케어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분리 교육을 한 번 해보시는 건 어떤가요 ?
다소, 보호자께서 힘드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첫째와 둘째 식사 시간을 달리하는 것입니다.
또, 첫째 아이가 그런 행동을 보인다면 아이 발달센터 내방하셔서 상담 받아보는 것도 권장드리구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큰 아이가 퇴행 행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사랑을 독차지 했는데, 동생이 태어나면서 부터 동생에게서 사랑을 뺏겼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럴 땐 큰 아이의 결핍감을 해소시켜 줘야 합니다.
평소에 사랑한다고 자주 표현해주고, 자주 안아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가 둘째의 행동을 따라하는 것은 부모님에 사랑에대한 질투심이 큰아이에게 작용할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그렇기때문에 부모님은 두 아이에 대한 사랑을 공평하게 주는 것이 아이들 성장에 좋습니다 아무래도 작은 아이가 손이 더 많이 가기는 할테지만 그래도 큰아이에게도 같은 애정을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부모의 사랑을 질투해서
동생을 따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함께 육아에 참여하도록 해보기도 하시고
동생은 아끼고 존중해야할 존재임을 설명하시고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을 동등하게 주려고 노력하시는 모습립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습니다. 둘째에게 관심이 가기 때문에 첫째가 둘째를 따라하여
둘째에게 가는 관심을 독차지 하고자 그럴수 있습니다.
첫째가 둘째를 질투하여 생기는 현상이니 첫째에게 둘째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말해주고 표현을 해주신다면 아이도 이해할 것입니다.
아이를 안아주고 둘째보다 우선적으로 챙겨주시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부모님의 사랑을 동생에게
뺏겼다고 생각이 들어 그럴 수 있습니다.
일단은 아이에게 형으로써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더 멋지다고 말을 해줘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