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운동하다 보면 길고양이들이 가끔 보이거던요

운동하다보면 길고양이들이 한번씩 보이거던요

몰래 사료를 주시는분들도 있고 집도 만들어주시는 분들도 있고요 그러면 항상 주위가 지저분하더라구요 하지말라고도 그렇다고 응원할수도 없더라구요

어떤 사람은 집에서 못키우니깐 고양이를 길고양이 만들어놓고 사람다니는 인도에 집이나 사료통 놓아두고 키운다고 말을 들은적 있는데 충격먹었거던요 지인동네 놀려갔는데 아무생각없이 지나가는데 고양이 서너말이가 길에 만들어둔 집에서

후다닥 뛰어도망가는거예요 그래서 와 이동네 길고양이 엄청많네 시에서 관리안하나보네 했더니

개인이 저렇게 키운다 하더라구요 개인이 키우는것이니깐 또다른 문제가 있나보더라구요

길고양이 보고있음 불쌍하고 사료주는분들도 좀 그렇고 해결되지않는 문제겠지요 없다싶으면 어느날

또 몇마리가 보이고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맞아요. 길고양이 문제는 참 마음이 복잡해지는 주제인 것 같아요ㅜㅜ

    고양이들이 굶는 걸 그냥 지나치지 못해서 사료를 주는 분들의 마음도 이해가 되고, 한편으로는 사료와 집이 인도나 공원에 무분별하게 설치되면서 냄새나 배설물, 소음 때문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되거든요?

    실제로 일부는 버려진 반려묘가 길고양이가 되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특정 장소에서 지속적으로 먹이를 주면서 사실상 관리하는 형태가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분들이 모두 책임감 없이 행동한다고 단정하기도 어렵고요.

    그래서 많은 지자체에서는 무조건 없애기보다는 중성화를 통해 개체 수를 서서히 줄이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당장 눈에 띄는 효과는 적어 보여도 장기적으로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어요.

    결국 길고양이 문제는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면서 어떻게 균형을 맞출 것인가의 문제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아마 완전히 해결되기는 쉽지 않겠지만, 무분별한 유기와 책임 없는 먹이 주기가 줄어들고, 중성화와 적절한 관리가 꾸준히 이루어진다면 지금보다는 갈등이 조금씩 줄어들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길고양이를 보면 안쓰럽다는 마음과, 주변 환경이나 주민들의 불편도 생각하게 돼서 한쪽으로만 쉽게 결론 내리기는 어렵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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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길고양이들 문제는 꼭 있어여 길가다가 밥도 주면 계속 얻어먹고 그러다 집 고양이가 되는건데 집고양이도 잘 안 되고 ㅠㅠ 그래서 전 그냥 지나펴여

  • 길고양이 문제 크죠 ㅠㅠㅠ 당연히 불쌍하고 안쓰러워 챙겨주고 싶어하는 마음들 이해는 하는데요. 꼭 그런 분들이 뒤처리는 제대로 안하시기도 하잖아요 ㅠ 제 남자친구는 이전에 자취방 앞에 그렇게 참치캔 두고 안치우시는 분들 때문에 여름에 맨날 집앞에서 다먹은 캔 주위에 바퀴벌레가 모여서 너무 고생했다고 했거든요.. 또 이걸로 이야기하면 극성 캣맘들이 욕하고 ㅠㅠ 그리고 분명 길고양이들이 모여서 피해보는 분들도 있을텐데.. 불쌍하긴 하지만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 동물을 보호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그런걸 크게 고려하지 않는 분들이 참 많은 것 같긴 해요. 전 이런 분들 좀 무개념이라고 보는 편인데 쉽게 타협점을 찾을 수 없는 부분이라 참 씁쓸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