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버섯 레이저치료를 받았는데 스티커같은 안붙여도 되나요?
병원에서 검버섯 레이저치료를 받았는데 보통 점,기미빼면 둥근투명한 스티커같은거 붙여야된다고 하는데 검버섯레이저치료를 받았는데 그런 얘기를 안하더라구요. 검버섯은 다르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자분이 병원에서 검버섯 레이저 치료를 받으셨는데, 일반적으로 점이나 기미를 제거할 때 사용하는 둥근 투명 스티커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지 궁금해하시는군요. 검버섯 레이저 치료 후에는 상처 보호와 감염 예방을 위해 보호 테이프나 연고를 바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병원의 치료 방식이나 환자의 피부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병원에서 특별한 지시가 없었다면 치료를 담당한 의료진에게 다시 문의하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검버섯 레이저 치료 후 투명한 스티커 같은 보호 패치를 반드시 붙여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점이나 기미 제거와 같은 경우에는 피부가 외부 자극에 민감해질 수 있어 보호 패치를 통해 회복을 돕기도 하지만, 검버섯의 경우에는 피부의 상처가 작고 피부 재생이 비교적 빠르기 때문에 모든 경우에 보호 패치가 필요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피부가 예민한 편이시거나 외부 환경에 많이 노출된다면 보호 패치를 붙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레이저 치료 후에는 충분한 보습과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치료 부위가 붉거나 아플 경우 병원에서 추가적인 지시사항을 제공받는 것이 좋습니다. 회복 과정 중 궁금한 점이 있거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주세요. 피부 상태에 따라 필요한 조치가 다를 수 있으니 자신의 피부 특성을 잘 관찰하시길 권장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검버섯은 일반적으로 점이나 기미와는 다른 피부 상태로, 노화나 자외선에 의해 발생하는 색소성 병변입니다. 보통 검버섯에 레이저 치료를 받은 후에도 치료 부위를 보호하기 위해 듀오덤을 붙이는 경우가 많지만, 모든 병원에서 동일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자연 치유로 놔두는 경우도 있어요. 다만 마찰이나 물에는 조심하셔야 돼요.
치료 후 붉어짐이나 가벼운 딱지가 생길 수 있으므로, 피부가 자연스럽게 치유될 수 있도록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바르고, 해당 부위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