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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한꿩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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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오르면 왜 소비가 줄어드나요?

금리가 오르면 소비가 줄어든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저희 아파트도 보니까 금리가 높아서 그런지 차가 빠져나가질 않아요.

금리가 오르면 왜 소비가 줄어드는 건가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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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가장 편하게 말씀드리면, 금리가 오르면 대출금리도 오릅니다. 역대급이긴 하지만, 저번처럼 2%에서 순식간에 4%되었다면, 100만원 이자 갚던 사람은 200만원 갚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 자연스레 남는 돈이 없어서 줄게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금리가 올랐다는것은 물가가 오른 상태라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정부는 보통 물가가 올라서  시민들이 힘들다하면, 물가 오름세 잡기위해서 금리 올립니다. 그러면 물가가 오른 상태인데 금리까지 올라서 대출이자까지 오르니 이전이랑 똑같은 소비를 하게되면 월급은 같으니 너무 부담되게 됩니다. 그래서 자연히 소비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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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리가 오르면 대출 이자가 늘어나고 예금 이자도 오르기 때문에 사람들은 소비보다는 빚을 갚거나 저축을 하는데 관심을 두게 됩니다.

    기업도 이자 부담 때문에 투자를 줄이게 되고, 이렇게 되면 일자리와 소득에 영향을 주어 소비 여력이 더 줄어들게 됩니다.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적 영향까지 더해져 전반적으로 소비가 위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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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너도나도 대출 비용이 증가해 소비보다는 저축을 합니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 금리 인상이 되는데 이때 가계는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늘리기 때문에 경제가 둔화됩니다. 특히 부동산이나 자동차 등의 소비는 대출이 동반되는 경우가 상당히 큰데 이 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이지요.

    참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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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가 오르면 대출금리에 영향을 주고, 대출금리가 오르면 가계대출자들의 부담이 커져서 돈을 빌리지 못하기 때문에 소비가 줄어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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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대출금리가 올라 이자비용이 늘고 가처분소득이 줄어들어 소비가 줄고, 저축을 늘리려는 심리가 강해져 소비보다 미래 소비를 선택하는 “기간간 대체”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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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리가 오른다는 것은 돈의 값이 상승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기업은 대출을 통한 투자를 줄이고 개인들도 대출을 통한 투자나 소비를 줄이게 됩니다. 이는 일자리 감소와 가계 소득 감소로 이어져 소비가 줄어들게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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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돈의 가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 돈의 가치가 상승하게 되면 돈이 덜 돌게 되고 대출의 비용이 상승하기 때문에

      기존 보다는 소비가 줄어들고 투자도 줄어들게 됩니다

    • 그래서 경기가 너무 과열양상을 보이면 금리를 올리면서 이를 조절하곤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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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가계의 대출이자 부담이 커져 가처분 소득이 감소합니다.

    이는 전반적인 소비 감소의 요인이 될 수 있으며, 또한 주택이나 자동차 등 대출이 필요한 상품의 소비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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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금리가 오른다는건 예금 적금 대출금리가 오른다는 말일거라 생각합니다

    예적금 금리가 오르면 사람들이 돈을 쓰기보단 저축을 더 많이 할테고 대출금리가 오르면 대출이자가 오르니 이자부담감으로 외식한번 할거도 안하게 되는게 사람들이죠 그러니 금리가 오르면 소비가 줄어드는게 어찌보면 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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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주택 담보 대출이나 신용 대출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리가 오르면 그만큼 대출 이자를 많이 갚아야 하기 때문에 정해진 월급에서 사용 가능한 금액이 줄어들기 때문에 소비가 줄어듭니다. 또한 기업도 금리가 오르면 그만큼 투자 활동을 줄여나가기 때문에 채용이나 임금이 줄게 됩니다. 따라서 시장에서 개인의 소비가 자연스레 줄어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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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아파트 주차장처럼 전체적인 경제 활동이 둔화되고 소비가 줄어드는 것은 경제학적으로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자동차 할부, 카드론 등 모든 대출이 이자가 늘어납니다. 특히 우리나라 가계 부채는 변동금리 대출 비중이 높아 금리 인상에 매우 민감합니다. 매달 대출 이자로 빠져나가는 돈이 많아지면, 실제로 개인이 마듬대로 쓸 수 있는 돈인 '가처분 소득'이 줄어듭니다. 금리가 오르면 은행 예금이나 적금의 이자율도 함께 올라갑니다. 지금 돈을 쓰는 대신 은행에 넣어두면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현재의 소비를 줄이고 돈을 아껴 저축을 늘림으로써 미래에 더 큰 이득을 얻으려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를 경제학에서는 '소비의 기간간대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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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는 가계대출이 가장 급증하고 잇는 국가이며 정부와 기업 가계중 가계대출증가와 가계대출비중이 급격하게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며 이중 70%는 변동금리라는것입니다.

    이말은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그만큼 가계의 이자비용이 증가하고 이는 가처분소득이 줄어든다는게 문제입니다 즉 이로 인하여 가처분소득의 감소가 실질소비에 영향을 주게되므로 당연히 소비가 전체적으로 줄어들수 밖에 없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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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금리가 오르면 소비가 줄어드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금리가 오르게 되면 대출 관련해서 이자율이 오릅니다.

    그렇게 되면 이자 액수가 늘기에

    소비자들은 사용할 수 있는 돈이 줄기에 소비가 줄어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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