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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꾸준한향나무
떡은 언제부터 만들어 먹었을까요??
떡을 참 좋아하는데 떡을 먹다가 문득 떡은 어쩌다 만들게 되었고 언제부터 떡이라는걸 만들어 먹었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기네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밥보다 떡이 더 오래된 음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생각보다 밥을 짓는게 어렵거든요
철로 가마솥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생긴 뒤에야 지금같이 밥을 지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기술은 개발된지 1000년 정도 밖에 안 됐죠
그 전에는 시루에 쌀과 곡식을 쪄서 먹었습니다
삼국시대 유물들은 이런 형태입니다
쌀을 그대로 찐 것도 밥이긴 하지만 도정상태도 안 좋고 잡초와 잡곡이 섞인 쌀로 밥을 짓는것 보다 대충 빻아서 찌거나 찐 뒤에 뭉쳐서 떡같은 형태로 만드는쪽이 더 쉽고 먹기에 좋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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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떡의 정확한 시작 시점을 한 해로 특정하기는 어렵지만, 곡식을 재배하고 빻아 먹기 시작한 시기와 함께 자연스럽게 생겨난 음식으로 봅니다. 곡물을 그대로 끓이는 것보다 가루로 만들어 물을 섞고 쪄 먹으면 보관과 소화가 쉬웠기 때문이에요. 우리나라에서는 청동기시대 유적에서 곡물을 찌는 데 쓰였던 시루가 발견되고, 삼국시대 문헌과 유물에서도 떡을 제사나 잔치 음식으로 이용한 흔적이 확인됩니다. 처음에는 쌀뿐 아니라 조, 기장, 보리 같은 곡물도 사용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후 농경이 자리 잡고 쌀 생산이 늘면서 백설기, 시루떡처럼 찌는 떡이 발달했고, 지역의 재료와 행사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나뉘었을 것 같아요. 지금의 떡은 단순한 간식이라기보다 곡물을 오래 보관하고 여럿이 나눠 먹기 위한 조리법에서 출발해 의례와 계절 풍습이 더해진 음식이라고 이해하면 흥미롭습니다. 정확한 연대보다 여러 시대에 걸쳐 조금씩 발전했다고 보는 편이 자연스러워요.
안녕하세요
떡은 삼국시대 이전인 무신사회나 청동기·철기 시대에 곡식을 가루로 빻아 시루에 쪄 먹던 방식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농경 사회의 발전과 함께 신에게 바치는 신성한 음식이자 잔칫상의 핵심 메뉴로 자리 잡았습니다 초기에는 단순히 곡물을 가루 내어 물을 섞고 쪄서 익히는 유적지의 시루 흔적처럼 원시적인 형태였으나 시간이 지나며 다양한 곡식과 고물을 활용해 맛과 모양을 내는 기술이 발전했습니다. 결국 떡은 남아도는 곡물을 오래 보관하고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우리 민족 고유의 지혜가 담긴 대표적인 전통 별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