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인간관계가 너무 어려워서 진로까지 고민이 됩니다

사회복지학과인데요.. 제가 친화력도 없어 처음 보는 사람과 대화를 잘 못합니다 상담능력도 없고 싹싹하지도 않고 적응도 잘 못하고 알바에 새로 들어가도 같이 일하는 분과 친하게 지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요 사회복지사라면 당연하게 필요로 하는 역량들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걸 복지관에서 봉사하면서 느꼈어요

사회복지를 공부하면서도 사회복지와 잘 안 맞나? 생각했는데 봉사하면서도 제 부족한 점이 확 느껴져서 휴학한 상태입니다.

물론 제가 노력하면 어느정도 나아지겠지만 노력해도 제가 사회복지사로 클라이언트를 잘 대할 수 있을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그리고 이미 사회복지 직업 자체에 대해서 정이 떨어졌어요 경영학과로 복수 전공도 해봤지만 저랑 안 맞았어요.. 사회복지학과가 미래에 어떻게든 도움은 될 수 있어도 사회복지사로는 취업을 못할 것 같습니다 안 하고 싶어요

경영학과 도전한 것 처럼 사회복지 싫다고 아무거나 막 도전했다가 또 약한 마음으로 나랑 안 맞아~ 할까봐 걱정이기도 합니다

대체 저는 뭘로 먹고살아야 할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사회복지는 사람을 직접 대하는 업무 외에도 행정 정책 연구 시스템 관리 등 비대면 전문성이 필요한 영역이 넓으므로 기술적 직무 역량을 쌓아 사람과의 접점이 적은 지원 부서나 공공기관 사무직을 목표로 준비해 보시길 권합니다.

    본인의 내향적 성향을 단점이 아닌 차분함 과 정교함 이라는 강점으로 치환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이나 시설물 관리 같은 기술 중심 분야를 탐색하며 타인과의 친밀함보다는 직무의 정확도에서 성취감을 찾는 방향으로 진로를 설계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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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인간관계 정말 쉽지 않습니다. 그러니 일단은 모두가 자신을 좋아하는 전략이 아니라 포기할 관계는 과감히 포기하는게 좋습니다..

  • 고민이 많겠지만...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생각해 보세여 우선 학업부터 마치시고 꼭 전공을 살려 취업하지 않아도 이일 저일 이사람 저사람 만나다 보면 맞는 사람 맞는 직업 찾을 수 있을 겁니다. 모두가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일을 하면서 살지는 못합니다.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그런 사람도 자기인생 살면서 노력없이 경험없이 그러진 못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