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밝기 등급은 왜 숫자가 작을수록 더 밝다고 하나요?

천문학에서 별의 겉보기 등급을 배우는데, 숫자가 클수록 어둡고 작을수록(심지어 마이너스까지) 밝다고 해요. 왜 이렇게 직관과 반대되는 방식으로 등급을 매기게 됐는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용준 전문가입니다.

    별의 밝기를 나타내는 등급은 고대 그리스의 히파르코스가 정한 것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히파르코스는 가장 밝게 보이는 별을 1등급, 맨눈으로 겨우 보이는 어두운 별을 6등급으로 정했습니다. 이후 겉보기 등급이 1등급보다 밝은 것들이 나오면서 1보다 작은 숫자도 적용된 것입니다. 저는 히파르코스가 처음 등급을 정한 시기가 여름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만일 겨울에 정했다면 시리우스(겉보기 등급 -1.47)를 1등급으로 정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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