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없이 무기력한 날, 어떻게 하시나요?

요즘 들어 가끔 별일이 없는데도 기분이 가라앉는 날이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유 없이 무기력하고, 해야 할 일도 많은데 손에 잘 안 잡히고, 하루를 다 보내고나면 어떻게 보냈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특별히 나쁜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감정이 가라앉고, 그러다 보면 "내가 왜 이러지?’"란 생각을 계속 계속 하는 것 같습니다. 이걸 누군가에게 말하면 "다들 그런다"란 답만 돌아올 것 같아 혼자서 생각만 하고 있네요.

혹시 여러분도 그런 날이 있으신가요? 감정을 관리하는 자신만의 방법이 있으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람이 매일 즐거울 수가 없습니다. 가끔은 우울해지고 가끔은 멍해집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무기력하다면 휴일이라면 등산을 해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등산을 하게 되면 몸을 움직이게 되니깐 활기가 좀 생기고, 다른 역동적인 운동보다 생각할 여지가 많으므로 인생을 돌아볼 수도 있습니다. 다리는 걷고 있으면서 생각도 함께 할 수 있으므로 추천합니다. 특히 산이므로 공기도 상쾌해서 무기력한 감정이 리프레시됩니다.

  • 가끔 그런 날이 오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무리하지 말고 잠시 쉬거나 산책을 하면서 머리를 식혀보세요.

    작은 일이라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걸 해보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너무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가까운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자신을 너무 몰아세우지 말고 천천히 가보세요.

  • 저도 요즘들어서 그런 날이 지속되어요.

    당장 나에게는 이유가 없다지만 사실 지나온 많은 나날이 나를 힘들게 했고, 또 지치게 했기에 그걸 아무런 방어 없이 막아왔던 나의 몸부림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예전에는 무기력하면 “ 아 여행 한 번 갔다올까? 뭐 할까?” 하면 기분이 줄 곧 좋아지기는 했거든요. 근데 이제는 아무리 그렇게 상상해도 더군다나 간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무기력증을 소모할 수준은 못되더라구요. 질문자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참 많이 지친듯 합니다. 그정도로 잘 살아왔구요. 남들은 그냥 이런 일들로 주저 앉아버린다면 그 상황에 질문자님은 일어서려고 매번 노력했을지 몰라요. 늘 있는 일이기에 아무렇지 않게 넘겼던 일들이 순간순간 내 몸은 이미 지침으로 가득찼었던거죠. 그런데 이런걸 당장 해결할 방법도 그리고 회복할 방법도 모르는건 저고 그래요. 뭘 해도 재미없고.. 그렇다고 안하자니 계속 무기력하고,, 무시하기에는 이전까지 너무 많이 무시했던것 같아 감정이 다 사라질까 넘 고민도 되더라구여 저는. 당장 회복할 수 없을 땐 남사시렵더라도 그냥 아침에 일어난거 하나라도 나 자신에게 “오늘도 일찍 잘 일어났네!”, 평소처럼 밥을 먹어도 “오늘도 내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가득 찬 밥상에서 행복하게 밥을 잘 먹었네”, 하루를 마무리할 땐 (아무것도 안했더라도) “오늘 하루도 고생했어. 00아” 라며 다독여주기만해도 괜히 느낌이 이상하더라구요. 무기력도 나 자신이니만큼 이것도 내가 이겨내야해요. 그저 내가 견더온 많은 시간이구나 생각하고 조급해하지말고 기다려주세요. 당신이 많은 일을 할 때 몸이 기다려준것 처럼요. 

  • 누구나 한두번씩은 이유도 없이 무기력한 날이 있습니다~ 기분도 안좋고 만사가 귀찮을때는 걷기운동을 해보세요 평소에 좋아하는 노래를 청취하면서 걷다보면 기분이 힐링될수도있답니다~

  • 저도 요즘에 힘이 없고 별의 별 생각이 다 들고 잘하고있는건가하는 생각이 거의 매일 드는데요

    근데 자꾸 이런저런 생각에 휩싸여있으니까 스트렛

    만 받고 스트레스 받으니까 몸이 망가지는게 느껴져요

    그래서 저는 산책을 하면서 생각도 정리하고 산책하면 잠도 잘 와서 산책을 추천해드리고싶네요

  • 이유없이 무기력한 날의 경우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한다고 하더라도 능률이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이런 날은 그냥 머리 식히고 쉬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 질문에 답변을 드리자면 이유 없이 무기력한 날은 그냥 집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몸에서 너무 고생을 해서 힘들어 하구나 생각을 하구요 그리고 커피나 원하는 음식을 사먹으면서 집에서 쉬구요 그냥 티비나 스마트폰을 하면서 하루를 보내요

  • 운동을 한동안 하지 않아서 몸이 쳐져소 그런건가 샢을땐 운동도 해죽ㅎ 비타민 복용등을 통해 몸 컨디션 체를 하는 편입니다. 원인이 있는데 찾아야줘

  • 유독 그런날이 있어요. 비가와서 꽃이져서 낙엽이 떨어지면서 하필이면 그런날 참 힘든일과 생각 상황들이 겹치죠..이런날에는 반대로 생각해보시는건 어때요? 아 나 이래서 오늘 아무것도 하기싫었구나, 이래서 오늘 나가기 싫었구나, 누구의 탓도 아니고 그냥 이래서라는 생각으로 아무것도 안하는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 그런 날, 정말 있어요. 별일 없는데도 마음이 무겁고, 하루가 흐릿하게 지나가는 느낌. 그게 꼭 뭔가 잘못된 게 아니라, 몸과 마음이 잠시 쉬어야 한다는 신호일 수도 있어요. “왜 이러지?”보다는 “아, 지금 좀 가라앉아 있구나”라고 말해주는 것만으로도 뇌가 안정을 느낀대요. 하루 5분이라도 “오늘 기분이 어땠는지, 왜 그런 것 같았는지” 적어보면 감정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돼요. 그리고 햇빛을 보면서 맨발걷기를 하면서 기분을 리프레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