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매매 후 남은 돈, 예금으로 굴리는게 좋을까요?
아파트 매매 후 예상보다 많은 돈이 남게 되어서 어떻게 굴리는 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현재는 급하게 쓸 일은 없을 것 같아서 안정적인 방법으로 불리고 싶은데요... 은행 예금 금리가 낮은 건 알고 있지만, 그래도 가장 안전한 방법일까요...? 다른 투자 방법은 위험 부담이 클 것 같아서 망설여집니다... 혹시 예금 말고 다른 안전 자산 투자 방법이 있을까요...? 아니면 예금 중에서도 금리가 조금이라도 더 높은 상품을 찾는 게 좋을까요... 전문가분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ㅠㅠ 어떤 방법이 저에게 가장 적합할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아파트 매매 이후 돈이 남은 것 활용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계획에 없던 돈이 갑자기 들어오면
이를 다른 곳에 사용하기 보다는 예금 등으로 일단 굴리면서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부동산 매매 후 잔금이 남는 다면 해당 자금을 예금에 운영해도 되고 etf에 운영해도 되고 주식에 운영해도 됩니다. 다만 이는 본인의 투자성향에 따라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재는 이재명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식시장의 단기적인 상승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은행 예금은 안전하지만 수익률은 낮을 수 있습니다.
단기 국채나 채권형 펀드처럼 비교적 안정적인 투자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가장 안전적인 재태크는 원금 보장이 가능한 예적금입니다. 하지만 최근 기준금리 하락으로 3% 이상대의 금리를 찾기 어렵습니다. 물가 상승율을 고려했을떄 거의 수익이 안나는 상황이라 보시면 됩니다. 다만, 현금으로 들고 있는것 보다는 낫습니다. 현금으로 들고 있으면 물가 상승으로 화폐가치 하락으로 인해 손실을 보는것과 같습니다.
좀 더 공격적으로 할려면 ELS 상품이나, 금과 같은 상품도 괜찮습니다. 가장 위험한 방법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 비트코인이나 주식 시장에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큰 수익을 볼수도 있지만, 반대로 원금 손실도 가능합니다.
비중으로 나눠서 안전자산인 예적금과 공격적인 주식이나 코인 등으로 배분해서 투자 하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예상보다 많은 자금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본인의 투자 성향과 자금의 용도, 그리고 안전성에 대한 우선순위입니다. 질문하신 대로 은행 예금은 원금 보장이 확실하고, 예금자 보호(최대 5천만 원 한도)도 적용되어 가장 안전한 자산 운용 방법 중 하나입니다. 다만, 최근 기준금리 인하로 1년 만기 예금 금리가 2.2~2.85% 수준까지 하락해, 수익 측면에서는 다소 아쉬울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대안으로 많이 선택되는 것이 국채(국공채) 투자입니다. 국채는 국가가 원금을 보장하고, 은행 예금보다 약간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 장기적으로 안정적으로 자산을 불리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개인 맞춤형 국채 상품이 나오고 있는데, 복리 효과와 세제 혜택, 연금 방식 수령 등 다양한 장점이 있습니다. 국채는 만기까지 보유하면 원금 손실 위험이 없고, 예금과 비슷한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안전 자산으로는 금(골드) 투자가 있습니다. 최근 국내에서도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금 투자 수요가 크게 늘었고, 실물 금이나 금 ETF(상장지수펀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다만, 금 가격은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있을 수 있어, 예금이나 국채보다는 약간의 위험이 존재합니다.
결론적으로
원금 보장과 단기 유동성이 최우선이라면 은행 예금(특히 조건이 좋은 특판 상품이나 저축은행 예금) 위주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원한다면 국채(국공채) 투자.
자산 다변화와 인플레이션 헤지를 원한다면 금 투자까지 일부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예금 상품 중에서도 조건에 따라 금리가 조금 더 높은 특판 상품이나 저축은행 예금, 또는 일정 조건 충족 시 우대 금리가 적용되는 적금·예금 상품을 꼼꼼히 비교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무엇보다 본인의 자금 운용 목적과 리스크 허용 범위를 명확히 정하고, 여러 안전 자산을 분산 투자하는 것이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자산을 안정적으로 불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만약 매매 후에 남은 돈이 대출이 아니고 본인의 자금이라고 하면 예금으로 굴리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그러나 만약 대출이라고 한다면 조기 상환을 하거나 다른 쪽으로 투자를 해야지 예금을 가입하게 되면
오히려 자금의 손해만 볼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투자는 사실 본인이 스스로 공부하면서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우선 31세 남성분으로 현재 급하게 쓸 계획이 없는 여윳돈이라면 예금 외에도 안정적인 저 위험 투자 대안들은 많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의 시드를 보유 하는 지에 따라 달라 질 수 있습니다.
우선 인터넷은행 고금리 특판 같은 것을 활용하여 은행 예금에 40%정도 그리고 장기 안정성이 높고 유동성이 좋은 국고채 ETF에 30%, MMF,CMA에 20 %를 단기 유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투자 하시고 10%정도는 금에 투자하여 인플레이션 헤지를 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본인의 투자 성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약 원금을 잃더라도 공격적인 투자를 원하시는 경우 주식이나 가상화폐가 대안이 될 수 있으며, 미래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거나 원금 손실이 없기를 원하신다면 예적금 등이 안전할 수 있습니다.
현재 주식이나 코인 시장이 딱히 좋은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투자에 대해 권장드리지는 못합니다.
다만 글로벌 경기 상황이나 시장 흐름을 좀더 지켜보면서 판단하시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남은 자금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없고 질문자님의 투자 성향 또한 알 수 없으나 현재 금융 시장 변동성이 심하기 때문에 주식이나 코인 같은 위험 자산 보다는 말씀하신 특판 예금처럼 안전한 투자처에 예치 후 복리 효과를 누리는 게 가장 좋을 듯합니다.
또는 예적금 보다 조금 더 수익율을 원하시면 국내외 월배당 ETF 투자도 해 볼만합니다. 아래 대표적인 ETF를 추천 드립니다. 저는 요즘 핫한 제피(JEPI) ETF를 추천 드립니다.
WisdomTree U.S. LargeCap Dividend ETF (DLN) > 배당수익률 약2%
WisdomTree U.S. MidCap Dividend ETF (DON) > 배당수익률 약3%
NEOS S&P 500 High Income ETF (SPYI) > 배당수익률 약13~14%
J.P. Morgan Equity Premium Income ETF (JEPI) > 배당수익률 7~8%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아파트 매매 후 남은 돈을 어떻게 투자하는 지는 개개인의 저축이나 투자 성향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저라면 예금 가입이 최선일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