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나 반려동물이 무지개다리 건넜을때 다들 어떠셨나요..

제가 작년 1월,올해 6월에 강아지 한마리씩 보냈는데 작년 1월에 건아이는 평균보다 오래 살기도했고 마지막에 옆에 있어줬는데 올해 6월에 간 아이는 제가 이름을 지어주고 나이가 8살로 어린 아이고 제가 타지에서 살아서 이아이는 마지막을 함께 해주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제가 그런데 중학생이라서 내일도 학교를 가야하는 상황인데 다들 이럴때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족처럼 소중하고 사랑스런 댕댕이를 떠나보냈군요..

    먼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타지에서 지내며 마지막 순간을 함께하지 못했다는 자책감은 감히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무거우실것같아요.. 이 아이는 당신이 곁에 없었어도 당신이 평생 준 사랑을 모두 기억할겁니다. 그리고 자책하지마세요. 우리 댕댕이는 자신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누구보다 잘 알기에 마지막 순간에도 원망하기보다는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렸을 거라 확신합니다. 슬픔을 참지 마시고 너무 힘들 때는 댕댕이의 사진을 보며 울기도하고 댕댕이에게 편지를 써서 마음속 이야기를 모두 털어놓는 것도 도움됩니다. 힘드시겠지만 꼭 이겨내시고 가슴속에 항상 함께 추억으로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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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가족을 잃은 마음은 이루 말할 수가 없죠. 저 또한 경험자 입장에서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 힘든 그 마음을 어떤 방법으로 극복하려고 하지 마세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저 익숙해질 뿐입니다. 몇일이 되었던 몇년이 되었던 그리움은 지워지지 않습니다. 질문자님의 그리움이 익숙해지길 응원하겠습니다.

  • 시간이 약입니다.

    저는 어미개와 그새끼 강아지를 15년 키우고 어미개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을때는 그래도 새끼 강아지가 있어서 위안이 되었는데 그새끼 강아지도 5년뒤에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나서는 정말 마음이 아파서 다시 강아지를 키우지 않았습니다.

    몇년이 지나니 조금씩 잊혀지더라고요.

  • 저도 두달정도 전에 8년동안 같이 있던 고양이를 급성 신부전으로 보냈습니다 떠나기 일주일 전 병원에서 얼마 못 살꺼라고 하고 갑작스럽게 상태가 안좋아졌습니다 그날 당장 떠나도 이상하지 않을 상태였는데 일주일을 버텼고 그동안 야자 끝나고 집에 오면 두시간씩은 울면서 잤습니다 일주일정도 후에 떠났는데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을 줘서 막상 떠났을때는 생각보다 담담했던것 같네요

  • 저도 어릴 때 키우던 강아지가

    차에 치여서 죽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그 슬픔은 쉽게 사라지지 않더라구요

    생각을 하면 할수록 마음만 우울해지니

    다른 활동들을 하면서

    생각할 시간을 만들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반려동물은 가족 같은 존재라서 무지개다리를 건너면 큰 슬픔과 허전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함께한 추억이 오래 남아 한동안 일상에서도 빈자리가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슬픔은 조금씩 옅어지지만, 소중한 추억은 오래도록 마음속에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