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히는 남자

아니란 걸 알면서 계속 남자친구를 잡아요. 갈 데까지 다 간 것 같아서 헤어져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동거중이라 쉽지가 않아요.

헤어짐을 말하고 남자친구가 떠나려고 짐싸는 순간 항상 잡게돼요. 그럼 항상 제 탓이 되면서 남자친구는 남아요.

우유부단하고 놓질 못하는 저 자신만 탓해요. 방법이 없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진짜 마음은 이미 끝났다는 걸 아는데

    막상 떠나는 순간 되면 무너지는 사람들 많아요.

    특히 동거까지 했으면 더 쉽지 않죠.

    익숙함이랑 정 때문에 다시 붙잡게 되는 경우 진짜 많더라고요.

    근데 글 보면 작성자분도 이미 알고 있는 것 같아요.

    “좋아서 붙잡는 건지, 혼자 남는 게 무서워서 붙잡는 건지” 그 경계에 있는 느낌이요.

    그리고 계속 헤어졌다 다시 붙는 게 반복되면

    잠깐은 괜찮아져도 결국 같은 문제로 다시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 과정에서 자존감도 점점 깎이고요.

    개인적으로는

    헤어질 결심을 했으면 감정 올라오는 순간 바로 잡기보다

    일단 물리적으로라도 시간을 좀 두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동거 중이면 더더욱요.

    작성자분이 이상한 게 아니라

    정이 깊어서 그런 거예요.

    근데 너무 자기 자신만 탓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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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방법요? 잡는것을 그만두는게 유일한 정답아닐까요?

    헤어짐을 결정하고 짐을싸서 나간다는데 왜 굳이 잡으려고 하실까요.

    미련이 남는건가요.

    오히려 끊어내셔야 할것같습니다. 잘못을 누가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계속 반복되는 것이 본인께서 잡는것이라면 잡는것을 그만두면 모든게 해결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