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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올빼미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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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구수치 10.49면 많이 높은건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
기저질환
염증성장질환

안녕하세요 30살 남자고요 어제 위대장내시경 비수면으로 하면서 하기 전에 피검사도 했는데요

검사지에서 다른 수치들은 다 정상인데 백혈구 수치가 10.49 나왔습니다

많이 높은건가요? 백혈구수치 참고치가 4~10인데 저는 0.49 초과했는데

25년도 2월에 피검사 했을때는 백혈구 수치가 5.70 나왔었습니다

근데 불과 2달만에 5.70>10.49 됐는데 5정도 오른거 맞죠?

참고치 수치에선 4~10이니까 0.49만 오른거라고 생각하면 덜 신경쓰이는데

2달사이에 5.70>10.49 까지 올라서 많이 찝찝하네요

그리고 백혈구수치 0.49 수치가 어느정도인지 아예 모르겠습니다

크게 상관없는건지 아니면 높은건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높으면 낮추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기존에 3년간 피검사 했을때 백혈구 수치 봤더니 5~8 왔다갔다 했고

이번에 처음으로 10 넘긴거거든요 백혈구 수치 높으면 감염 염증 이런거 때문일수도있다는데

그래서 최근에 입술도 많이 트고 물집도 생기고 그랬거든요

대장내시경 약 먹느라 안자고 화장실 여러번 왔다갔다 한게 피검사 영향 줄수도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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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백혈구 수치가 10.49로, 정상 범위(4~10)를 약간 초과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백혈구 수치는 스트레스, 염증, 감염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 2달 만에 5 정도 오른 변화 폭이 다소 크게 느껴질 수 있지만, 최근 입술 물집이나 대장내시경 준비 과정에서의 불편함 등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백혈구 수치를 낮추는 방법은 그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만약 염증성 장 질환이나 감염이 원인이라면, 해당 질환에 대한 치료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건강한 식습관 유지 또한 백혈구 수치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 파악과 적절한 관리를 위해, 내과 또는 혈액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추가적인 검사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건강검진으로 혈액검사를 하면 항상 몇 가지가 정상범위를 벗어납니다

    그 중 하나가 백혈구(WBC, white blood cell) 입니다.

    일반적으로 정상범위는 4000~10000 까지입니다.

    백혈구수치가 상승했을 때는 보통 감염이 있는 경우입니다.

    폐렴 신우신염등 발열을 동반하는 감염이 있는 경우 상승합니다.

    물론 혈액암이 있는 경우에는 아주 높거나 아주 낮거나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백혈구 수치는 변동성이 상당합니다. 그래서 어느날 검사를 해보면 약간 낮기도 하고 약간 높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10490은 많이 높은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혈액검사를 한 번 더 해보시면 아마 정상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혈액검사를 다시 한 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백혈구 수치가 약간 높은 상태여서 걱정이 되시는 것 같군요. 일단 백혈구 수치는 보통 4~10이 정상 범위로 간주됩니다. 질문자분의 경우 10.49가 나왔으니, 참고치를 조금 넘고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0.49만 초과되었다고 생각하면 약간의 변동일 수 있지만, 2달 사이에 5.70에서 10.49로 변화한 것은 상당히 큰 상승입니다.

    백혈구 수치가 높아지는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감염, 염증, 스트레스, 신체적 스트레스로 인해 수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최근에 피로감이나 감염 증상이 있다면, 그 영향이 수치에 반영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질문자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입술이 트고 물집이 생겼다거나, 내시경 준비 과정에서의 신체 피로 또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반드시 병적인 문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특정한 질병 때문이라기보다는 일시적인 생리적 변화로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백혈구 수치를 낮추는 방법으로는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적절한 휴식을 취하며, 적당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속적으로 수치가 높게 유지되는지 아닌지를 확인하고, 필요시 추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적어주신 내용으로 미루어 현재 문제가 될 정도의 백혈구 수치는 아니지만 결과 값으로만 논하긴 어렵고 현재 불편 증상의 유무가 중요하겠습니다.

    만일 몇 일 내로 이상 증상과 열이 동반된다면 원인을 찾기 위한 검사를 위해 진료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백혈구 수치가 10.49로 나온 것에 대해 우려가 있을 수 있지만, 참고치 범위(4~10)를 살짝 초과한 정도로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닙니다. 병원에 따라 11까지 정상으로 보기도 하구요

    백혈구 수치는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염증성 장질환 같은 기존의 기저 질환이나 최근의 감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상승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장내시경과 같은 검사를 진행하면서 일시적으로 스트레스나 다른 요인들이 영향을 미칠 수도 있어요

    만약 입술에 물집이 생기는 등의 증상과 관련이 있다면, 이는 감염성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으므로, 해당 감염에 대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현재 상태에서 큰 문제는 아닐 수 있으나, 상태가 지속되거나 다른 증상이 나타날 경우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