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다들 퍼스널컬러진단 여러곳에서 받아보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주위에서 다들 쿨톤같다해서 다쿨톤에 맞춰했었는데 퍼컬진단받아보니 제가 아예안쓰던색을 추천해주시고 봄 브라이트 웜톤이라고하더라구요..그렇다고하니까 화장품도 다시사서 웜톤화장도해보는데 아무리봐도 아닌거같아서 다시 받으러가야하나 고민이에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성형외과적 관점에서 보면, 퍼스널컬러보다 피부 자체의 객관적인 특성을 먼저 파악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피부과나 성형외과에서는 멜라닌 색소 분포, 피부 두께, 혈관 분포 양상을 기기로 측정할 수 있어요. 쿨톤과 웜톤의 차이가 결국 피부 내 혈색소(헤모글로빈)와 멜라닌의 비율 차이인데, 이걸 주관적 판단이 아니라 피부 분석 기기로 확인하면 훨씬 정확합니다.

    시술 관점에서도 연관이 있어요. 예를 들어 레이저 토닝이나 색소 치료를 받을 때 피부 톤 특성을 정확히 알아야 적합한 파장을 선택할 수 있거든요. 그 과정에서 본인 피부의 실제 색조 특성을 전문가에게 확인받는 게 퍼스널컬러 진단보다 의학적으로 더 근거 있는 방법입니다.

    퍼스널컬러 결과가 계속 다르게 나온다면, 피부과에서 피부 분석을 한 번 받아보시는 걸 권합니다. 색조 화장품 선택에도 실질적인 기준이 생깁니다.

  • 안녕하세요.

    퍼스널 컬러는 타고난 신체의 고유한 색상과 조화를 이루는 최적의 톤을 찾는 과정이라 진단 환경에 따라 결과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요. 작업실의 조명 상태나 전문가의 주관적인 미적 기준, 심지어 진단 당일 피부의 붉은기나 컨디션에 따라 분석값이 미세하게 차이가 나기도 하거든요. 이런 이유로 첫 번째 진단 결과가 평소 본인이 선호하는 스타일과 너무 다르거나 스스로 확신이 서지 않을 때 다른 곳을 방문하여 교차 검증을 해보는 분들이 실제로 상당히 많습니다.

    단순히 여러 번 검사를 받는 것보다 더 중요한 점은 나에게 어울리는 색의 공통적인 특징을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에요. 밝은 명도가 얼굴을 화사하게 해주는지, 아니면 차분한 저채도의 색이 이목구비를 뚜렷하게 만드는지 같은 구체적인 원리를 이해하면 진단명이 조금씩 바뀌더라도 크게 혼란스럽지 않아요. 진단 결과는 나를 가두는 틀이 아니라 나를 더 돋보이게 만드는 유용한 가이드라인이므로, 여러 조언을 참고하되 다양한 색을 직접 시도하며 스스로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지점을 찾아가 보시길 권해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