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통풍이 재발했습니다.
지난 17년도에 과체중에 무리한 운동과 음주 이후
정말 처음 겪어본 통증을 느껴 병원에 가보니 통풍진단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로 꾸준하게 운동하고 식단조절해가며
다시 발작이 오는 일이 없었는데
뜬금없이 갑자기 통풍이 다시 오더라구요
지속적인 관리를 해온 상태에서 온 경우라 충격이 더 크네요
이제는 빼박으로 매일 약을 복용하면서 요산수치 조절을 해야하는 건가요?
평상시 통풍 발작을 예방하기 위해서 생활 습관을 교정하였고 해당 생활습관을 잘 유지하였음에도 통풍 발작이 나타났다면 생활 습관 교정만으로는 불충분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안타깝지만 요산 수치 조절을 위해서 약물 복용을 시작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통풍은 식단관리를 잘하시더라도 간혹 발작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섭취가 많지 않더라도 체내에서 배출이 더디거나 어려울 경우에도 요산수치는 높아지므로 증상이 발생하였다면 급성기 발작에 맞추어 진통제 등을 처방받으시고 필요시 요산 수치를 감소시키는 약물을 꾸준히 복용해야 할지 상의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통풍은 대사질환으로 식이습관을 철저히 조절하더라도 재발하는 경우에는 약물복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약물복용으로 병변이 생기는것을 최소화해야 관절손상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먼저 요산수치를 낮추는 약물복용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약에 거부감이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퓨린이 풍부한 음식을 제한해야됩니다. 술과 설탕음료는 피하셔야 하고, 동물의 간, 신장, 췌장 같은 내장류, 참치, 소고기, 돼지고기, 해산물 등입니다.
통풍발작(통증이 심할 때)이 발생했을 때는 병원 방문하셔서 약물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통풍은 혈중 요산 농도가 높을수록, 나이가 많을수록 발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요산은 음식을 통해 섭취되는 퓨린이라는 물질을 인체가 대사하고 발생하는 산물로 요산염의 형태로 체내에 존재합니다. 혈액 내 요산 농도가 일정 수치가 넘으면 통풍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정기적으로 진료를 보시면서 요산수치를 관리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통풍이 재발한 경우 지속적으로 요산 수치를 관리해서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해당 부분은 다시 한번 의원에서 진단을 받은 부분일까요.
정확하게 진료를 받아보신 후에 그에 맞게 치료를 진행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통풍 관절염은 재발을 잘 한답니다. 관리를 잘 하셨다고 해도 다시 생길 수도 있지요. 일단 진통제를 드시고 통증 조절을 한 이후에 요산 수치를 봐서 약물 치료를 시작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