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길들이는 방법이 있나요?

2019. 12. 03. 16:48

신차를 사면 처음 1000~2000Km까지는 급감속, 급가속하지 말고 2천 rpm을 넘기지 말라고 하는데..

구체적인 신차 기들이기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총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자동차는 수 천 가지의 기계장치가 복잡하게 맞물려 돌아가는 복잡한 종합기계에, 이를 제어하는 ECU는 운전자의 운전 습관을 학습할 수 있는 컴퓨터까지 들어 있어 신차는 짧게는 수 백 km, 길게는 1,000~2,000km 정도까지는 각 장치가 제대로 맞물려 돌아가 제 위치를 찾고 컴퓨터 역시 운전자의 운전 습관을 학습할 수 있도록 길들이기 운전을 한다. 길들이기에 따라서 파워트레인의 장기적인 수명이 달라지며 연비와 성능도 차이를 보이는 만큼 이 단계는 꽤 중요하다. 대부분의 자동차 설명서에는 짧게나마 길들이기 운전에 대해 안내를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제조사에서 공통적으로 권장하는 길들이기 기간의 주의 사항은 다음과 같다.

  • 급가속, 급정거 금지

  • 지나친 엔진 고회전수(RPM) 이용 금지

  • 과속 금지

  • 장시간 고속주행 금지


이 주의사항의 공통점은 엔진, 변속기, 제동 계통에 과도한 부담을 주지 말라는 것. 그 이외에 자동차 동호회나 전문가들 사이에 언급되는 길들이기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있다.

  • 최대한 평지의 잘 포장된 도로에서 주행. 엔진과 변속기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한 조치.

  • 과속은 금물이나 시내주행만 하지 말고 가끔 고속도로에서 고속 정속 주행도 해줄 것. ECU가 너무 저속 영역에 맞춰 학습이 이뤄질 경우 고속 가속력과 연비가 떨어지기 때문.

  • 지나치지 않게끔 충분한 예열과 후열을 해줄 것.

  • 손세차 중심의 광택 유지 중심 세차를 해주고 충분한 환기를 통하여 차냄새를 최대한 뺄 것.

  • 길들이기 운전 기간이 끝나면 엔진 내 금속 가루를 빼내기 위해 엔진오일을 교환할 것.

2019. 12. 0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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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차 구입 후 애정을 듬뿍 담아 차를 마르고 닳도록 닦는 분들이 있는데요. 신차에 광택 작업을 하면 오히려 차량 도장 면의 수면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1,000km 주행 까지는 조심스럽게 다루는 것이 좋습니다.

    엔진의 부품의 내구성을 유지하며 다듬는 기간이기 때문이데요. 가능하다면 비포장 도로와 같은

    험한 길에서 운전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고, 엔진을 길들인다는 이유로 100km/h가 넘는 과도한

    고속주행도 금물! 엔진에 부담을 덜 주기 위해서는 허용된 최고 속도의 3분의 2를 넘지 않도록

    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 엔진오일 교환은 1,000~2000km 사이에 해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굳이 일찍 갈아줄 필요는 없습니다.

    최근에는 엔진성능이 개선되어 이물질이 거의 나오지 않으며, 내부 이물질은 이미 오일필터가

    걸러주고 있어 쇳가루로 인한 피해는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따라서 자동차 설명서에 나와있는

    권장 교환주기를 따르면 됩니다.

    신차 구입 후 차량 손상을 우려해서 비닐을 떼지 않는 분들도 있는데요. 비닐 커버를 제거하지 않고

    장시간 운행할 경우, 정전기가 발생하고 차량 내부의 습기가 제거되지 않아 부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신차 인수 직후 모두 제거하는 것이 좋아요

    그럼, 수고하세요^^

    2019. 12. 0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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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 당사자라 검색정보 공유해 드립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많은 분들이 새 자동차를 구매하는 순간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어렵게 구매한 신차일 수록 애지중지하는 마음은 더욱 클 텐데요. 새 자동차의 수명을 연장키기 위해서는 '신차 길들이기'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 나오는 신차들은 워낙 기술력이 좋아서 '신차 길들이기'가 필요하지 않다는 말도 있는데요. 자동차를 이루고 있는 수만 가지 부품들이 부드럽게 작동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신차 길들이기 과정은 꼭 필요합니다.

      새 차를 아껴 타기 위해 초기에 많이 타지 않고 모셔놓기만 해도 차에는 좋지 않다고 해요. 움직이기 위해 만들어진 자동차의 부품들은 제대로 움직여주지 않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어떻게 길들여야 올바로 길들이는 걸까요? 오늘은 신차를 오랫동안 탈 수 있는 '신차 길들이기' 5가지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새 차를 인수했다면 가장 먼저 차량 설명서를 꼼꼼하게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차량 설명서에는 차량의 부분별 명칭부터 안전사양과 편의사양, 기본적인 주행 장치들의 사용법이 상세히 적혀 있는데요. 아무리 자동차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해도, 제조사가 권장하는 오일 교환주기, 소모품 교환 등과 같은 정보를 숙지해 관리하는 것이 차량의 수명 연장을 위한 기본이라 할 수 있어요.이는 신차 뿐 아니라 중고차에도 적용되는 사항인데요.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 처럼 '급'자가 들어가는 주행 습관은 좋지 않습니다. 자동차의 구성 부품에 무리를 주고 연비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죠. 특히 가속 페달은 절대 끝까지 밟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급격한 엔진 회전의 상승이 엔진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엔진의 회전영역을 다양하게 가져가기 위해 저속과 고속을 오고가며 폭넓게 달리는 것이 좋은데, 빠른 속도로 오랜 시간 주행하는 고속도로 보다는 저속과 고속, 오르막과 내리막 구간이 다양한 지방 국도를 달리는 것이 좋습니다.신차 구입 후 애정을 듬뿍 담아 차를 마르고 닳도록 닦는 분들이 있는데요. 신차에 광택 작업을 하면 오히려 차량 도장 면의 수면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신차 구입 초기에는 기계 세차나 기계 광택은 되도록 삼가는 것이 좋고, 세차를 해야 한다면 차량에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부드러운 걸레로 닦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광택은 최소 3개월에서 1년 이후에 하는 것이 좋아요.

      1,000km 주행 까지는 조심스럽게 다루는 것이 좋습니다. 엔진의 부품의 내구성을 유지하며 다듬는 기간이기 때문이데요. 가능하다면 비포장 도로와 같은 험한 길에서 운전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고, 엔진을 길들인다는 이유로 100km/h가 넘는 과도한 고속주행도 금물! 엔진에 부담을 덜 주기 위해서는 허용된 최고 속도의 3분의 2를 넘지 않도록 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 엔진오일 교환은 1,000~2000km 사이에 해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굳이 일찍 갈아줄 필요는 없습니다. 최근에는 엔진성능이 개선되어 이물질이 거의 나오지 않으며, 내부 이물질은 이미 오일필터가 걸러주고 있어 쇳가루로 인한 피해는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따라서 자동차 설명서에 나와있는 권장 교환주기를 따르면 됩니다.신차 구입 후 차량 손상을 우려해서 비닐을 떼지 않는 분들도 있는데요. 비닐 커버를 제거하지 않고 장시간 운행할 경우, 정전기가 발생하고 차량 내부의 습기가 제거되지 않아 부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신차 인수 직후 모두 제거하는 것이 좋아요.

      올바른 신차 길들이기로 늘 새 차처럼 잘 관리해 보시기 바라요!:)

      (출처 : https://blog.ajucapital.co.kr/2594[아주캐피탈 공식블로그])

      2019. 12. 0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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