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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닭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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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은따&슬럼프 극복방법좀 알려주세요

저는 기술직인 헤어샵으로 직장다니는 22살 직장녀입니다. 현재는 인턴입니다 경력도 1년6개월보다 좀 더 된것같아요 근데 저의 고민은 미용을 배우는데에 있어 슬럼프가 오가다합니다 다른 직원들은 저보다 늦게들어왔는데 일도 잘하고 알려주면은 잘 따라배우고 정말 보기좋으면서도 비교되고 주눅들게되요 저만 제손이 따라주질않으니까요.. 그래서 일하면서 자신이 없게되는거같고 미용하기 싫다 뭐 재능없다 제 스스로가 부정적으로 가게되는것같습니다 일이 귀찮고 힘들다는게 느껴질정도에요..ㅜ 그리구 제가 직장에서 은따를 당하고 있다는 걸 느끼는것같아요 제가 일할때는 사람들과 소통할때도 있는데 사실은 그 소통이 사적인 소통이 아닌 일에 관련된 소통을 해요 그렇게 언변이 많지도않고 일에만 집중하는 성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장생활 마저도 은따생활이라니 인생이 너무 슬픕니다. 잘못한것도 없고 실수해도 다시 열심히 일하려고 노력하고있고 하는데 디자이너나 인턴들이나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저의 심기를 건드립니다 앞에서는 친근한척 잘해주는척 하는데 진짜 가식이에요 뒤에서는 얼마나 비웃고 욕하는지요ㅋㅎㅎㅎ 같이 일할때는요 표정이 썩어가지고 싫은티 팍팍내고 말투고 행동이고 전부 불친절하듯이 인성이빠꾸났어요 제가 불편함을 느낍니다..특히 저한테만그러고요 다른 인턴들이랑 일할때는 친절하게 애교있는 말투쓰면서 잘 웃어주고 기분좋게 같이일하는 모습을 보니 진짜 재수없게 느껴질정도 입니다 자기 고객님 손 대시는 분들은 안내해달라고해서 제가 안내해드릴때도 손대시는 분들 안내해달라그래서 제가 아무것도안하고있으니까 제가 안내해드리려했는데 담배다피고 들어오니까 다른인턴한테 시키더라고요 어이가없어서ㅋㅋ 갑자기 왜저러는지도 모르겠고ㅋ 화뚜껑이 열릴것같아요 진짜ㅋ.. 같이 일하기싫다는 셈이겠져~ 아무리 좋게 배풀고 해도 돌아오는건 상처뿐인데 저같은 사람은 태어날 운명이 아니었던것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네요. 인덕인복이 없는건지 직장인간관계든 친구관계든 혼자 잘 상처받아요 극복방법좀 알려주세요 직장생활 너무힘듭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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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하쿠나마타타2
    하쿠나마타타2

    특히 미용업이 은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기술직이라 텃세도 심하고 직업상 그럴수 있으니 잘참고 주위분들과 조화롭게 지내보내세요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 안녕하세요 탁월한테리어입니다

    우선 자신의 일에 대해서 확신이 없으신가요

    질문의 내용을 보면 일에 대한 욕심이 넚으신것같고

    사회생활에서 타인과 어울리는게 많이 힘드신것같아요

    미용에 대한 욕심이 없으시니 일이 손에 안잡히고 슬럼프가 오시는것같아요 아니면 최근 어떤 이유로 스트레스가 심해진건 아닌지

    내가 타인에게 잘해주 않으면 타인들은 원래 잘 안해줍니다 세상엔 이런 저런 못된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님 주위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습니다 그걸 해쳐 나가야 하며 다음으로 도약하실수있습니다

    좋은 책으로 빨강머리 앤을 추천합니다

  • 세상살다보면 별의별일이 다 일어납니다

    신경쓰지말고 강인한모습 보여주면서

    자기개발에 힘쓰면 괜찮아집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고요

  • 슬럼프는 어느직종의 누구던 올 수 있는 일이니 심각하게 고민할 일은 아닙니다.

    다만 지금 하고 계신 일이 질문자님의 적성과 너무 맞지 않은것 같은데 이 부분을 진지하게 고민해보시는게 어떠실지요

    만약 일은 적성에 맞는데 단순히 다른 직원과의 인간관계 문제로 힘든거라는 결론이 나오신다면 이직 또는 창업을 고려해보셔야될 것 같습니다.

  • 직장생활이 많이 힘든 상황이군요. 직장인들과의 관계도 좋아 보이질 않아 많이 안타깝네요. 하루하루 받는 스트레스로 건강을 헤칠 수도 있어요. 미용엔 소질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선택은 질문자님의 몫입니다. 현명한 선택으로 즐거운 직장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네요.

  • 서비스직에서 일하시는데 담배를 피우면 손님들이 담배냄새 난다고 싫어해요~ 동료들이 그럴때 따돌림한다면 본인이 잘못되었다는걸 생각해보심 좋을거같네요~ 저도 주변에 담배피는 샘이 있는데 담배냄새 때문에 기침도 나고 가까이 하고싶지 않더라구요ᆢ 글쓴님이 입장 바꾸어 다시 생각해보시고 고치시면 어떨까요?? 좋은 헤어디자이너님이 되실거 같아요~ 힘내세요^^

  • 안녕하세요. 아무리 글쓰신 분이 잘못을 했다 쳐도 그렇게 님 앞에서 대놓고 꼽을 주고 싫은 티를 내는 건 잘못된 거에요.

    더군다나 님 스스로 자책하고 삶을 비관할 정도면 이미 이건 님의 문제를 벗어난 거에요. 절대 정상적인 상황이 아닙니다.

    직장 사람들이 별로 인성이 좋은 편은 아닌 것 같네요...

    당분간 직장을 계속 다녀야 하는 상황이신가요?

    그렇다면 최대한 이 직장에서 얻어갈 것만 철저하게 취하고, 다른 곳으로 이직할 준비를 하시는 게 나아 보입니다.

    퇴근하거나 쉬는 날에 온전히 본인을 위한 시간을 보내시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나를 이해해주는 정말 친하고 믿을 수 있는 친구를 만난다든지, 맛있는 걸 먹는다든지, 아니면 집에서 하루종일 자고 뒹굴거릴 수도 있죠

    너무 힘드시면 정신건강의학과를 가서 항우울제를 처방 받으세요.

    저도 우울증 때문에 가 봤는데 정말 사람 많아요.

    이런 말도 있더라구요.

    정신과에 정말 가야 할 사람들은 안 간다.

    그런 사람들 때문에 상처 받은 사람들이 정신과에 간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아직도 사회에는 정신병에 대한 편견이 남아 있지만 그것도 어디까지나 편견에 불과합니다. 님이 진정으로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는 게 제 1순위에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님이 그 직장을 관두고 다른 곳으로 이직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요즘 불경기인 것도 맞고 취업 관련으로는 제가 감히 이래라 저래라 할 자격이 없으니까요...

    그래도 '너무 힘들어서 죽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드신다면 제발 관두세요.

    직장은 그냥 돈 벌고 커리어 쌓는 곳이지,

    심적으로 몰려도 감내하고 다녀야 하는 곳이 아니니까요.

    '남들도 다 그런 거 참고 다닌다' 이런 말하는 사람들은 무시하세요. 그거 가스라이팅이에요.

    님이 꼭 그 직장을 벗어나셔서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 감성이 풍부하시고 다른 사람들 눈치를 잘 보시는거 같네요. 직장애는 여러 종류의.사람들이.많죠 . 너무 잘 지냐려고 헐 팔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그냥 주어진일 확실하개 하고 . 자잘한 감정애 휘둘리지말고 묵묵하개만 하시면 사간은 갑니다 . 그리고 회사라는곳이. 친해지면 좋지만 솔찍히 그만두고 나면 가족같이 즈나중에 연락하고 그러지도 않는 사람관계입니다 . 내수련하고 배울거 배운다 라는 생각으로 꾸준하게 있다보면 나아질겁니다 . 너무 잘지내려고 하지도 마셔요. 그냥 냐알 정확하게. 배운다 라는 생각으로 . 참.. 그래도 인사는 잘 하는것이 좋아요 ..

  • 사람들과 소통 잘하고 인기있으면 좋겠지만 성격들이 차이가 있다보니

    성향이 안맞는 상대가 있기 마련이지요. 감성적이고 민감하여 남들 반응에 더 신경쓰고 계신것 같아요. 그분들과의 관계에 신경쓰지 마시고 그 시간에 어떻게 하면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봅니다.

    실력을 키워 우뚝 서시길 바랍니다

    님은 감성이 풍부한 좋은분 같네요

  • 일을 하다보면 항상 마음에 맞는 사람만있는건 아닙니다. 먼져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야할듯 싶어요 원장님이나 디자이너분들에게 면담을 요청해서 대화하는것도 방법입니다. 미용이라는 직업은 기술직이고, 부단한 연습을 하다보면 숙달이 되면서 실력향상이 자연스럽게 따라서 올라갑니다.

  • 안녕하세요?

    많이 힘드시겠어요.

    하지만

    참고 견디기에는 한계가 있지요.

    원장선생님께 조언을 한번 구해 보세요.

    이런상황에서 저의 부족한점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더 잘할수 있을지 ~~~

    노력좀 더 해보시다가 안되시면 다른 직장을 구해보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이곳이 힘들면 다른직장은 또 맞는곳일수도 있으니까요. 아직 젊으니 기회는 항상 열려 있습니다. 홧팅하세요. 응원할께요.^^

  • 힘드실것 같아요. 우선은 사람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오해가 있다면 먼저 손내밀고 풀어가는것도 좋은 방법일듯합니다. 마음을 열어야 . 뭐가 되는듯해요

  • 안녕하세요. 풍성한바다사자입니다.

    직장이란 곳이 은따도 있고 대놓고 무시하는 것도 많습니다. 사람이 있는 곳이고 사람이 모이다 보면 그곳에 적응하는 사람들이 있거나 적응을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누구 하나의 잘못 보다는 어울리려는 사람과 어울리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이러한 사회가 보통 남자 조직보다는 여자 조직에서 많은 사례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남들보다 실력이 부족하다면 더욱이 그럴듯 합니다. 못 미덥고 어느정도 시간이 되었음에도 실력은 잘 늘지 않으면 계속해서 못하고 열정이 없어보일 수도 있을 테니까요. 만약 본인이 정말 실력이 부족하다면 연습량을 매우 크게 늘려서 잘해보세요.

    직장이란 곳이 놀러가거나 배우러 가는 곳이 아니고 내가 잘해서 업무에서 역량을 이용하여 성과를 내야 합니다. 정말 잘한다면 어느 누구도 무시하지 못하지만 실력이 부족하면 누구나 무시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에이스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묵묵히 일을 하더라도 실력을 키워보세요. 실력도 없으며 사내 정치도 못하면 정말 꽝입니다.

  • 직장내 은따 슬럼프 긴글을 읽어보니 정말 힘들 것 같습니다 저는 일단 직장내 동료들과 거의 다 친하게 잘 지내는 편입니다 저랑 사이가 나쁜 사람은 없었는데 무슨 문제가 생긴다면 바로바로 이야기를 해서 풀거나 서로에게 조금 이해 배려를 해주는 편입니다

  •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저 같으면 따로 불러내서 먼저 왜그러는지 물어볼 것 같아요 그래도상황이 변함없다면 한번 성질부리고 그만둘것같습니다 직장이야 옮기면되죠 스트레스받으면서 거기다녀야될 필요있나요 참는사람만 아프고 바보됩니다

  • 기술직일수록 서로 경쟁과 시기질투가 많다네요. 소규모일수록 더욱 심하다고 하구요. 그러나 이겨내는건 나의 몫입니다. 힘드셔도 경력쌓으시면 나중은 기술력을 인정받을겁니다. 다른 업소로 이동하시면 더 인정도실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