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에 고기냄새 빨리 빼는 방법이 있나요?

고깃집 다녀오면 옷에 고기 냄새가 많이 나는데 그걸 빨리 빼는 방법이 있을까요? 탈취제 뿌려도 냄새가 많이 나던데, 세탁 말고 다른 방법이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섬유 탈취제 조금 많이 뿌려서 베란다나 환기 잘 되는 곳에 두면 냄새 잘 빠지는 것 같아요. 여유가 된다면 중간중간 탈취제 한번씩 뿌려주면 좋습니다.

  • 그런 냄새는 습기와 바람이 더 효과적이에요. 탈취제보다는 수증기와 환기의 조합을 만드는 거예요. 

    샤워 후에 수증기가 생긴 욕실에 옷을 걸어두면 수증기가 냄새 입자를 좀 풀어줘요.

    그 다음에 드라이기 찬바람이나 선풍기로 말리기 또는 베란다/창가 바람 통하게 두기

    이렇게 하면 생각보다 빨리 빠져요.

  • 일단 환기를 잘하셔야 하는 것은 당연하구요
    옷에 탈취제를 그냥 뿌리는게 아니라
    세탁소 같은데 드라이클리닝 맡기면 옷에 비닐 씨워주자나요?

    그거 그대로 따라해서 옷을 밀봉한 다음
    그 안쪽에 탈취제를 뿌리고

    드라이어 강풍으로 1분정도 뜨겁게 만듭니다

    그 다음 비닐 벗기고 통풍 잘 되는 곳에 걸어주세요

  • 고깃집에 다녀오면 옷에 밴 냄새 때문에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삼겹살이나 숯불구이 냄새는 섬유 사이에 기름 입자까지 함께 스며들어서 단순히 탈취제를 뿌리는 것만으로는 잘 빠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탁을 바로 하기 어려울 때는 몇 가지 방법만으로도 냄새를 꽤 줄일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욕실의 스팀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면서 욕실에 수증기를 가득 만든 뒤 옷을 걸어두면 냄새 입자가 어느 정도 풀어집니다. 이후 창문 근처나 선풍기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걸어두면 훨씬 효과가 좋습니다. 단순히 탈취제를 많이 뿌리는 것보다 통풍을 시켜주는 것이 실제로 냄새 제거에는 더 도움이 됩니다.

    드라이기의 찬바람이나 약한 바람을 이용하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옷을 뒤집은 뒤 냄새가 많이 배는 앞부분이나 소매 쪽에 바람을 오래 쐬어주면 냄새가 생각보다 빨리 빠집니다. 겨울철에는 베란다나 창문 근처에 잠깐 걸어두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트나 패딩처럼 자주 세탁하기 어려운 옷은 냉동실 방법을 쓰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옷을 비닐이나 지퍼백에 넣어 몇 시간 정도 냉동실에 넣어두면 냄새가 줄어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물에 소주나 식초를 아주 약하게 희석해서 가볍게 분사한 뒤 말리는 방법도 있는데, 너무 많이 뿌리면 오히려 냄새가 섞일 수 있어서 적당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가장 효과가 좋은 방법은 “습기와 바람”을 이용해 냄새 입자를 날리는 것입니다. 고깃집 다녀온 직후 바로 옷을 밀폐된 공간에 넣지 말고 통풍이 되는 곳에 잠시 걸어두는 습관만으로도 냄새가 훨씬 덜 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