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부터 형광등이나 태양같은 밝고 빛나는 물체를 2~3분 정도 보고 있으면 반투명하고 붉은 형체가 눈에 보입니다(눈의 1/4나 절반정도가 붉은 형체로 덮힙니다) 이 형체는 눈을 감아도 보이고 눈을 굴리거나 해도 계속 깜박거리며 눈을 따라다닙니다. 그리고 5분정도 지나면 사라지며, 모양도 제각각입니다.(단,붉은 형체는 항상 한 덩어리를 유지했었습니다. 절대 여러조각으로 쪼개지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이 증상이 시작된지는 오래 지났지만 여전히 생기고,무슨 병인지도 알 수 없고 주변에 아는 사람도 없어서 질문해 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붉은색의 비문증은 합병 비문증을 의미 합니다.
비문증은 후유리체 박리에 의해 발생하며 노화의 과정 일 수 도 있고 망막열공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가 필요한 경우이므로 망막검사가 꼭 필요합니다. 특히나 붉은색은 망막출혈이나 박리의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꼭 안과 진료를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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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안구내에 있는 조직이 떨어져서 눈 내부에서 떠다니는것이 보이는것을 비문증이라고 합니다.
보통 고도 근시가 생기거나 피곤할때 보이게 되는데요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뇌가 무시하는 쪽으로 적응이 되면서 괜찮아 집니다.
너무 신경이 쓰이거나 평소 생활하는데 불편하신다면 가까운 안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권유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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