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행복했던 기억에서 못 벗어나겠어요

저는 이제 고등학교 졸업을 하고 대학 입학을 앞둔 열아홉입니다 제가 성격이 되게 내성적이에요 친구도 넓게 사귀기보단 소수의 친구들과 깊은 관계를 쌓는걸 좋아합니다 지금도 친한 친구들과 잘 지내고는 있는데, 중학교3학년 때의 그 추억에서 못 벗어나겠어요 중학교 3학년 때 친했던 세명의 친구들이 있는데, 저 포함 넷이서 다녔거든요 지금은 그 친구들이랑 연락이 끊기거나 완전 어색한 사이가 됐어요 그런데 저는 그 3년전의 기억이 너무 좋아서 아직도 못 놔주겠어요 이제 성인이 되고 대학에 들어가면 완전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친해져야 하는데 저는 아직도 저랑 젤 친한 친구들이 중3 때 친했던 그 셋인것 같고.. 잘 지내다가도 문득 생각나서 너무 서러워요 다시는 그때 당시로 돌아갈수 없으니까요 저는 아직도 3년전의 기억으로 살아가요 너무 행복했었고 그 친구들이랑 있으면 걱정도 사라졌는데 성인이 되고 나서도 여기에 머물러 있을까봐 두렵습니다 정신병인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누구나 그런경험 있어요. 과거의 행복한 경험에서 못헤어져 나오고 계속 그때를 생각하고 그리워하죠.

    글쓴이님이 이상한게 아니에요. 저도 그런경험 있어요

    중학교2학년때가 반배정도 잘되고 친한친구도 같은반이라 너무 행복했어서 중3올라갈때 너무 힘들었구요

    고2때도 반배정 잘되고 고1때친한친구랑 같은반되서 진짜행복했고 고3이랑 대학교 올라갈때 너무 싫었어요.

    근데 그냥 견뎠어요. 힘든것도 그냥 "어쩔수없다 매일힘들지단 견뎌보면서 정면으로 부딛혀보자 "라는 마인드로 하루하루 살아가다 보니 그 과거의 좋았던 기억과친구들도 기억속에서 조금씩 없어지더라구요. 새로운 인연들과 만나고 새로운경험에 집중해보세요 정말 도움될겁니다

  • 어른이 되는 과정입니다. 기존사람을 잃고 새로운 사람을 얻는 과정

    나이가 들면 들 수록 새로운친구 생기고 잃고 반복하게됩니다...

  • 새로운 경험을 해보세요. 세상에는 좋은 경험이 얼마든지 많습니다. 시야를 넓혀 새로운 경험을 쌓게되면 너무 과거에 집착하지 않게 될거예요. 화이팅이에요.

  • 저도 비슷한걸 겪어봤는데요.

    초중학교 시절에 친하게 지내던사람이랑

    바빠서 못만나고 있다가 오랜만에 보고싶어서

    만났는데 예전 그 느낌이 안나고 오히려 어색하고 기분이

    이상했던 기억이 나네요.

    반면에 비슷하게 느껴지는 친구가 있을수도 있겠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좋은추억으로 남기되

    그 친구들을 다시만난다고 해도 예전같은기분을 꼭 느낄수 있는것도 아닐수있다는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오랜만에

    연락해서 만나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저같은경우는 기대를하고 실망을 많이해봐서 솔직하게

    말씀드려봤는데

    충분히 하실 수 있는 고민입니다.

    확실한건 다른 친구를 사귀더라도 그때와비슷한 감정을

    느끼실수있다는겁니다.

  • 안녕하세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행복햇던 기억에서 못 벗어나는건 좋은거 아닌가요

    불행햇던 기억에서 못벗어나는건 안좋아 보이는데

    전자는 좋아 보이네요

  • 카멜레온님이 더 잘 알고 있겠지만 나혼자 예전의 기억을 못놓는다 해도 어색한 사이가 바뀌진 않습니다 그 친구들은 자기들만의 새로운 관계를 맺어나갈 거예요 서로 안좋게 끝난 게 아니니 좋은 추억으로 남겨두고 한발짝씩 가다보면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어색한 사이가 다시 돌아올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