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이 얼마나 빠져야 탈모인가요?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모발은 탈모가 아니어도 매일 빠지고 다시 자랍니다. 탈모라 진단하려면 하루 100모 이상 빠지는 경우라 볼 수 있지요. 현재 적어주신 정도로는 탈모라 의심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직접 두피와 모발 상태를 확인한 것은 아니니 피부과에서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주민욱 의사입니다.

정상인의 하루 탈모량은 50~60개 정도입니다. 하루에 100개 이상 빠질 때는 탈모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머리 감은 지 24시간이 지난 상태에서 20개의 머리카락을 엄지와 검지로 잡고 가볍게 잡아당겼을 때 5개 이상 빠지는 경우도 탈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탈모는 머리카락을 지지하고 있는 모낭이 약해져서 생깁니다.

유전과 생활습관에 관련이 있습니다.

정상의 경우에 하루에 70모 이하의 머리카락이 빠진다고 합니다. 70모 이상의 머리카락이 하루에 빠진다면 탈모의 전조증상으로 볼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100개이상 빠지면 의심해볼 수는 있습니다만, 정확히 계산 불가합니다

탈모증은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맞게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 예방에 좋은 특별한 음식은 없습니다. 이들 음식으로 탈모를 치료할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도 없습니다. 다만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균형 잡힌 식단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의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대머리 증상은 동맥경화와 같은 심장 질환과 상당히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지나친 동물성 지방 섭취를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의 혈액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서 두피 마사지를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것도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과도한 경우 오히려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① 머리카락이 젖은 상태에서 머리 손질을 심하게 하면 머리카락 손상을 유발합니다.
② 잦은 펌이나 염색, 탈색과 같이 머리카락에 손상을 주는 것은 가능한 피해야 합니다.
③ 적절한 샴푸와 린스를 하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깨끗한 물로 충분히 헹구어 주어야 합니다.
④ 비듬이 심하거나 지루성 피부염 등으로 인해 염증이 심하다면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⑤ 심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피로, 수면 부족, 술, 담배, 편식, 급격한 다이어트와 체중 감소, 수술, 빈혈, 갑상선 질환 등에 의해서도 탈모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머리카락의 빠지는 개수보다 현재 머리숱의 상태가 더 중요합니다 피부과에서 진료를 보셔야 진단이 가능합니다.

10~20가닥 정도 빠지는 것은 정상 수준일 수 있습니다.

탈모증을 진단하는데 머리카락의 개수를 가지고 기준을 잡고 진단을 하지 않습니다. 보통 임상적으로 눈에 띄게 모발 손실이 많고 시진을 해보기에 머리카락이 많이 얇고 머리가 비어 보일 경우 탈모를 의심해서 약물 치료를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탈모가 걱정되어 문의 주셨습니다.

머리 감을때 10~20가닥 빠지는 것은 탈모라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너무 걱정 마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