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통에 비해 다리가 매우 길고 실처럼 얇은 유령거미 계열의 거미로 보입니다.
사실 사람에게는 무해한데, 독성이 약하고 이빨이 작아 사람을 물지 않으며 피부를 뚫지도 못합니다.
게다가 대표적 익충으로 집안의 모기나 파리, 나방파리, 작은 바퀴벌레를 잡아먹는 존재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위협을 느끼면 거미줄 위에서 몸을 빠르게 털어 모습을 흐리게 만듭니다.
그래도 많이 거슬리신다면 눈에 띌 때 휴지나 청소기로 거미와 거미줄을 바로 치우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그리고 집안의 작은 벌레를 줄이면 먹이가 없어 거미도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됩니다.
그 외 거미가 싫어하는 페퍼민트 오일이나 식초 물을 창틀과 구석에 뿌려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권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거부감이 크시다면 일반 뿌리는 살충제로도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