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안녕하세요 저는 고2 여학생입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10대
안녕하세요. 생리불순 관련해서 고민이 있어 글 올립니다.
저는 중학교 2학년 때 냉과 피가 섞여 나오는 형태로 애매하게 초경을 했습니다. 그 이후로 자연적으로 생리를 한 적은 없고, 생리 유도제를 처방받아 복용하면 생리를 하는 상태입니다.
처음 산부인과에 갔을 때는 초경 후 5년 정도까지는 생리가 불규칙할 수 있다는 말을 들어서 조금 안심했는데, 시간이 지나도 단순한 불규칙이 아니라 무월경 상태가 계속되어 고등학교 1학년 때 복부 초음파 검사를 받았습니다.
당시 초음파에서는 자궁이 생리 준비를 하고 있고 곧 생리를 할 것 같다는 설명을 들었지만, 이후에도 자연 생리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 후 혈액검사도 여러 번 했는데, 프로락틴 수치가 정상보다 조금 높기는 하지만 크게 이상한 정도는 아니고 여성호르몬도 정상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원인을 정확히 찾기 어렵다고 하셔서 뇌 MRI 검사를 권유받았는데, 비용 부담도 있고 다른 병원 의견도 들어보고 싶어 오늘 다른 여성의학과를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해당 병원에서는 항문 초음파를 해야 정확한 진료 및 진단이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항문 초음파라는 검사가 있는지도 몰랐고, 갑자기 검사를 권유받아 조금 당황스러워서 생각해보고 다시 방문하겠다고 말씀드리고 나왔습니다.
궁금한 점은,
1. 현재 제 상황에서 MRI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2. 항문 초음파와 MRI는 확인하는 부분이 다른 검사인지, 둘 중 하나가 더 적합한 상황인지 알고 싶습니다.
3. 항문 초음파 외에 다른 방법으로 자궁·난소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직 학생이라 검사 자체가 조금 부담스럽기도 해서 신중하게 결정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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