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도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나요?
제가 주4일에서 5일은 아침에 40분정도 스피닝을 탑니다 스피닝이 무릎에 안좋다는 이야기가 워낙 많아 걱정이 되더라구요 스피닝을 탄 직후 스트레칭을 할때 무릎을 많이 사용한것 같은 느낌도 들고 불안해서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골다공증은 뼈의 밀도가 줄어들고 질이 나빠지면서 골절의 위험성이 증가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골밀도는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에 최대에 도달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감소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 후 골량이 급속히 소실되어 골다공증이나 골절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물론 20~30대 젊은 연령에서도 골다공증은 생길 수 있지만, 꾸준히 운동을 하시는 20대의 경우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다면 골다공증이 있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일반적으로 골다공증이 있더라도 관절의 통증과는 무관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소 섭취와 꾸준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1) 충분한 영양소 섭취 : 칼슘, 비타민 D
뼈의 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소는 칼슘과 비타민 D가 있습니다.
칼슘이 풍부한 음식은 우유 및 유제품, 멸치와 같이 뼈째 먹는 생선 등이 있으며, 흡수량을 감안했을 때 정제된 영양제보다는 자연식품으로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비타민 D는 연어, 고등어에 많으며 충분히 햇빛을 쬐어 비타민 D를 보충하거나 정제약을 드실 수 있습니다.
2) 꾸준한 운동 : 체중이 실리는 운동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중력에 저항하는 운동이 도움이 되고 걷기, 조깅, 등산, 테니스 등이 있습니다.
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심폐기능을 좋게하고, 근력이나 균형감각을 향상시켜 낙상을 방지해 골절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3) 정기적인 검사
마지막으로 골다공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관절통증은 골다공증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은 낮으며 퇴행성 관절질환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통해 골다공증 이환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며, 골절의 과거력이나 가족력이 있으신 경우, 장기간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하고 계신 경우에는 특히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보통은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크며 조기 폐경, 약제, 관련 질환이나 흡연, 알코올 등에 의해서도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나이가 20대라고 하더라도 유전적인 영향이 있다면 골다공증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증상만으로는 골다공증을 의심 단계는 아니며 너무 걱정된다면 가까운 정형외과 방문하여 골밀도 검사를 진행해보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나이가 젊으셔도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하여 낮은 골밀도로 인해 골절이 일어나기 쉬운 상태를 말합니다.
과한 음주와 흡연을 금하셔야 하며, 칼슘과 비타민D섭취가 중요합니다.
더불어 골절이 일어나지 않게 평소 주의하셔야 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