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폐암1기 수술후 일주일이 지났어요식단관리는?

제가 폐암1기 절제술을 했어요

일주일이 지났는데 밥을 먹으니 소화가 잘 안되어서 식단관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수술후 2주지나 첫진료가야하는데 의사샘한테 질문은 어떤게 좋을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큰 수술 하느라 고생 많으셨네요,

    폐암 1기 절제술 후 1주 정도 지났자면 아직 몸이 회복 과정에 있기 때문에 소화가 예전처럼 잘 되지 않을 수 있는데요, 무리하게 많이 드시기보다는 소량씩 자주,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식사로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죽이나 부드러운 밥, 계란찜, 두부, 생선 처럼 자극이 적고 단백질이 포함된 음식이 좋고, 기름진 음식이나 튀김, 자극적인 양념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식사 후 바로 눕기보다는 가볍게 앉아 있거나 천천히 움직여주면 소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수술 후 회복기에는 상처 회복과 체력 회복을 위해 단백질 섭취가 특히 중요하지만 한 번에 많이 드시기 어렵기 때문에 나눠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이나 미음, 따뜻한 차 등으로 수분도 충분히 보충해 주시고, 만약 구역감, 심한 복부팽만, 식사 후 통증등이 있다면 병원에 상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주 후 외래 진료에서는 식사 후 소화 불편감이 정상 범위인지, 일반식은 언제부터 해도 되는지, 피해야 할 음식이나 생활습관, 체중 감소는 어느 정도까지 괜찮은지, 운동은 언제 시작하고 어떤 강도로 하는게 좋은지 등을 질문해 보시는 것이 좋고 통증, 기침, 호흡 상태 변화 등 회복과정에서 느끼는 증상들도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하고 빠른 회복을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폐암 1기 절제술은 일주일은 신체가 회복을 위해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시기라, 수술 부위 통증이나 활동량 감소로 위장 기능이 저하되니 소화불량을 겪으실 수 있습니다.

    [식사] 현재 소화가 잘 되지 않으시면 소량씩 자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꺼번에 과식을 하시게 되면 횡격막이 눌려서 숨이 차저가 소화 부담이 커지므로, 하루 세끼보다는 5~6회로 나눠 가벼운 식사와 간식을 병행해보시길 바랍니다. 잡곡밥보다는 소화가 쉬운 흰쌀밥, 계란죽, 찐 감자, 바나나, 부드러운 국수, 카스테라 위주로 시작해보시고, 단백질 보충을 위해서 기름기 적당한 고기, 생선, 두부, 계란을 찌거나 삶는 방식으로 조리해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채소는 생보다는 데치거나 나물 형태로 익혀 무쳐드시고, 식후 가벼운 산책이나 움직임은 위장 운동을 도와서 소화를 원활히 해줍니다.

    [질문] 수술 후 2주차 첫 진료는 회복 상태를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랍니다. 최종 조직검사 결과상 암의 크기와 림프절 전이 여부는 어떠하고, 향우에 추가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가 필요한가요? 라는 질문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수술 부위 통증이나, 간헐적 기침, 가래 증상이 정상적인 회복 과정일까요? 약물 조절이 더 필요한가요? 라는 통증, 불편감에 대한 질문을 해주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활동 범위에 있어서는 현재 소화불량이 있는데, 식단을 어떻게 더 조절을 할까요? 산책 외에 폐 기능을 높이기 위한 호흡 운동, 가벼운 운동은 언제부터 가능할까요?라는 질문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수술 부위로 인해 샤워, 목욕은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라는 일상, 상처 관리에 대한 질문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