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환율이 높아질 때는 국가에서는 어떤 경제 정책이나 환율에 대한 대응 정책이 필요한가요?
최근 환율이 1400원대를 돌파를 했고
계속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달부터 1400원대를 돌파하기 시작했었는데
이런 경우에는 환율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국가에서는 어떤 정책들을 펼칠 수가 있나요?
환율에 대응할 수 있는 경제 정책들의 종류와
환율이 제자리를 잡았을 때
대책으로 시행한 경제정책들로 인한 부작용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환율에 대한 내용입니다.
국가에서 사실 할 수 있는 것으로는
금리를 조정하거나
아니면 시중에 달러화를 더 풀어버리는 정도로
대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외환보유액 활용, 금리 조정, 재정 및 통화정책 등이 대응책일 수 있습니다
다만 과도한 개입 시 외환보유액 고갈, 자본 유출 위험 증가, 경기 위축 등이 우려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외환시장 개입은 가장 즉각적이고 직접적인 대응 수단입니다. 한국은행이 보유한 외환보유액을 활용하여 달러를 매도하고 원화를 매수함으로써 원화 가치를 직접 지지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처럼 미국 금리가 높고 글로벌 달러 강세 기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는 시장의 근본적인 힘을 거스르는 개입이 되어 그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고 직접적인 개입은 미국으로부터 환율 조작국 지정우려가 있습니다.
통화정책을 통한 대응도 중요한 수단이며 기준금리 인상은 한미 금리차를 축소시켜 자본 유출 압력을 완화하고, 동시에 원화 자산의 매력도를 높여 외국 자본의 유입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한국은행이 시중 은행들을 대상으로 달러 스와프나 레포 거래를 통해 달러를 공급하고, 주요국 중앙은행과의 통화스와프 협정을 활용하여 달러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전략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달러는 우리나라에서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어떻게든 해외 자본을 우리나라로 유치하거나
달러표시 채권을 발행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혹은 금리를 올려서 달러의 유입을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이 아니라면 직접 미국과 대화를 통해서 통화스와프를 체결하는 것이 대안이
될 전망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높아질 떄에는 특정 국가와
통화스와프 등을 체결하여 이에 따라서
외환보유고액을 늘리거나 조절하는 방법을
활용하기도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자 정부는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달러 수요 억제, 외환 스와프 확대, 투기적 쏠림 대응 등 다각적 조치를 시행중입니다.
세부적으로 통화스와프로 달러 유동성 확보, 달러 직접 공급을 위한 외환 보유액 활용, 기준금리 인상, 외화 자산 분배 등입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높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으로 미국과 무제한 통화 스왑제안을 하였으나 이에 대한 거절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환율을 완화하기위해서는 우리가 달러등의 외환을 충분히 보유하고 시장에 더 많은 달러를 유입할수 있으면 되지만 현재는 달러문제가 아닌 한국원화의 가치하락에 따른것이라 원화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급등하면 정부는 외환 보유고를 활용한 달러 매도 개입이나 금리 인상으로 안정화를 시도합니다.
또한 수출입 균형 유도, 외환 스와프 체결등으로 단기 충격을 완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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