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직장동료끼리 음슴체 쓰면 기분이 나쁜가요?

혹시 음슴체 쓰면 기분이 나쁜가요,,??직장 동료인데 저랑 좀 친하고 말도 편하게 놓고 언니동생 하는사이인데 갑자기 저한테 음슴체 쓰면 기분이 나쁘다고 얘기하네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친한 직장 동료한테 음슴체를 사용하여 말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색한 사이도 아니고 친한 직장 동료라면 더더욱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 이미 친한데다가 말을 놓는 사이였다면 전혀 문제될 부분이 아닌거 같은데 혹시 그 분이 뭔가에 대해 감성이 상하셨던 게 아닐까요?ㅠㅠㅎㅎ

  • 친근한 언니 동생 사이로 지내며 스스럼없이 대하던 직장 동료가 갑자기 음슴체에 기분이 나쁘다고 해서 많이 당황스러우셨겠습니다.

    아무리 가깝고 편한 사이라도 음슴체(~했음, ~함) 특유의 딱딱한 어투 때문에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충분히 기분이 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음슴체는 감정이 부드럽게 섞이는 일반적인 반말(~했어, ~맞아)과 달리 다소 무미건조하게 들리거나, 묘하게 선을 긋고 말을 툭툭 내뱉는 듯한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그저 상대를 편안하게 생각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쓰신 말투였겠지만, 받아들이는 사람의 성향에 따라서는 직장 동료로서의 최소한의 다정함이나 존중이 빠져 있다고 오해할 여지가 있습니다.

    상대방이 자신의 불편한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해 준 만큼, 당황스럽고 서운한 마음은 잠시 접어두고 "나는 우리가 너무 편해서 친근함의 표시로 쓴 건데, 그렇게 차갑게 느껴질 줄 몰랐다. 기분 상하게 해서 미안하다"라고 부드럽게 사과한 뒤, 앞으로는 끝을 맺는 일반적인 반말을 사용해 주시는 것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현명한 방법입니다.

  •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친한거랑 별개로 뭔가 선넘었네? 라고 생각할 수 있을듯 합니다. 사람마다 생각하는 선이 있다고 생각 해서 이런 부분들은 이해하고 넘어가는게 두분 사이를 발전하는 방법이지 않을까요?

  • 질문의 답변을 드리자면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상대방이 싫다고 하면 안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언니동생이여도 상대방이 싫어하는것도 있고 또한 질문자님께서 지금 계신곳은 직장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볼때도 말이 나오는 경우가 있을수 있습니다 그분도 어느정도 곤란한부분이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자제하시는것이 두분의 관계를 지키기에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