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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쩍오르자
번쩍오르자22.10.19

미국의 금리에 따라 세계경제가 움직이는이유

아무리 1기축 통화국이라지만 미국경제에 바람이불면 전세계는 몸살을 겪는 현상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게 잘못된 경제상식인가요 각나라의 경제정책 통화정책 수출입량등 수만은 변수가 있는대 지금겪는 경제현상에 의문점이 드는대 속시원한 풀이점 해주세요 감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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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큰 금융시장을 가지고 있고

    미국의 기준금리에 따라서 전세계의 투자자금 등이

    움직이게 됩니다.

    예를 들어 미국이 신흥국 등보다 금리가 높다면

    굳이 리스크를 감수하고 신흥국에 투자를 할 이유가 줄어들며

    현재 전세계적으로 각종 불확실성이 커서 미국 금리에 따라서

    환율도 급격하게 바뀌는 등하여 그런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경제는 규모나 영향력 면에서 세계 경제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경기침체 우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OPEC+ 대규모 감산 등으로 고물가, 고환율 와중에 미국의 달러만 초강세를 띄고 있는 것만 봐도 미국 경제가 가지는 위상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 주요 6개국 통화 바스켓과 미달러를 비교한 달러인덱스는 10년내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미달러는 여러 보조 기축통화가 있음에도 압도적인 글로벌 결재 통화로 인정 받고 있고 엄청난 발행량에도 가치는 지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연준의 금리결정은 글로벌 금융 시장의 벤치마크 이자 기준이 되고 있고 한국 등 미국 경제와 긴밀하게 연결된 국가의 경우 동조할 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 영국의 영란은행이 감세 정책과 확대 재정 정책을 펼치려다 좌절된 사례도 미국의 영향 때문입니다.

    중국이 미국 패권에 도전을 했으나 최근 글로벌 경제가 다시 미국 중심으로 재편되는 움직임이며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세계경제가 움직이는 가장 큰 이유는 미국의 화폐가 '기축통화'이기 때문입니다. 유럽지역이나 영국의 경우는 자국 화폐를 토대로 무역교역을 하기는 하나 대부분은 미국의 화폐인 '달러'로 무역교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중에서 세계 무역에서 가장 기본이 되고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원유 대금의 결제가 달러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의 상승은 미국의 화폐인 달러에 대한 강세를 가져오게 되며 다른 국가화폐 대비 달러화폐 환율이 상승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타국가들은 원자재를 수입하기 위해서 달러로 결제를 해야하는데 달러가격이 상승하게 되면 원자재 매입가격이 상승하게 되고 원자재 가격의 상승은 자국의 인플레이션수치를 증가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그래서 경제학자들이 미국이 자국의 인플레이션을 타국에게 수출하고 있다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미국의 기준금리 상승은 단순하게 자국의 인플레이션 수치를 억제하기 위한 조치이나 세계 무역거래의 기축통화인 '달러'의 상승을 불러오게 되어 다른 국가들에게 고환율과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함께 넘겨주고 있는 상황이라서 미국의 정책 하나하나에 세계 각국이 함께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인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좋은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그만큼 미국의 경제력과 그 영향력은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무엇보다 자국화폐인 달러가 기축통화이기도 합니다.우리나라만 보더라다 외에는 아니지요.흔히들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경제력에 있어 미국과 중국 즉 미중갈등이 동반되면 그 피해는 미국과 중국를 교류하는 대부분 나라달은 그 피해를 받게됩니다.그렇다면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경제 대책을 세우는데 이것이 또한번 주변 국가에 도움이 되지 않는것이죠.


  • 안녕하세요. 김재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저도 이번에 미국의 금리 인상을 보면서 새삼 미국의 경제적 파워의 무서움을 알게 되었구요.

    각나라의 경제정책 통화정책 등이 있지만, 미국의 영향하에 많이 예속되어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좀더 미국의 금융 파워에 영향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노력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