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엠슈타인정(실데나필시트르산염) 일본 입국 검사
성별
남성
나이대
32
일본 3일 가는데 제목 복용약 처방받은것인데 1알만 가져가려고 합니다, 수화물에 옷과 같이 넣으려 하는데 상관없을까요?? 영문 진단서는 발급받을시간이없어서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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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엠슈타인정(실데나필 시트르산염)은 비아그라 계열의 발기부전 치료제로, 일반적으로 일본 입국 시 한 알 정도의 소지에는 큰 문제가 없을거라 사료 됩니다. 일본은 일정량 이하의 개인 사용 목적 의약품에 대해 제한을 두지 않기 때문에, 처방받은 약을 1알만 수화물에 넣는 정도라면 통관 시 별도의 문제는 거의 생기지 않습니다.
그게 엠슈타인정이라서 제한이 생길수있는지 여부는 직접 확인해 보셔야 할 듯 해요
다만, 영문 처방전이나 진단서 없이 가지고 들어갈 경우 일본 세관에서 의심받을 가능성을 최소화하려면, 약 포장(PTP포장) 그대로 가져가고, 가능하면 병원 이름과 날짜가 찍힌 약 봉투나 약국 스티커라도 함께 소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의 용도나 처방 이력을 간단히 설명할 수 있다면 대부분 문제 없이 통과되지 않을까 합니다
결론적으로, 1알만 포장 그대로 수화물에 넣는 것은 일반적으로 괜찮지만, 가능하다면 약 이름이 적힌 외포장이나 처방 스티커는 꼭 함께 넣으세요. 향후 일본 체류 시 장기 복용 계획이 있다면 정식 절차(영문 진단서+약물 반입 신고)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