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매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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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한테 속여서 취업한다고 했어요

만 28세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저는 현재 대학에 다니고 있는데 아버지만 제가 취업한 줄 알고 있어요. 사실대로 말해야하는지 고민이에요

아버지는 제가 나이가 있으니까 빨리 취업을 하라고 하셨고, 한번 제가 대학에 들어가는게 어떻겠냐고 한번 떠 봤는데, " 니 나이에 뭔 대학이야"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취업보단 꿈을 이루지 못한 대학을 더 중요시했어요

그래서 아버지 몰래 대학 3학년으로 올라가는 편입학 시험을 봤고,합격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아버지만 니가 취업해서 독립한 걸로 상황을 만들자"

그래서 실제로 있는 기업에 들어갔고,원룸을 구해서 아버지한테 독립한다고 했고,아버지가 제가 떠나니까 걱정하셨습니다

그리고 집을 떠나기 전에 아버지가 직장에서 근무 중이라서 간단하게 "떠나니까 건강하게 지내세요"라고 문자로 보냈고 3일 후에 아버지한테 전화가 왔는데 어디 사냐고 주소좀 알려달라고 해서,다니는 걸로 되어있는 기업 근처 주소를 알려주셨습니다

너무 죄책감 들고 사실대로 말하고 싶은데,그러면 어머니가 니가 사실대로 말하면 내가 힘들어진다고 말하지 말라네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일이 커젔네요 거짓말도 들킬가능성이 있는 거짓말은 빨리 정리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집주소를 알아보셨고 월급날이 언제냐 무슨일을 하느냐 물어보면 또 거짓말을 하게되고 그러다 아버지께서 눈치채면 배신감을 느끼실것 같아요 조만간 일이 힘들어서 그만뒀다 내가원하는일이 아니었다는 식으로 그만둔걸로 해야 할것같네요 그리고 이참에 독립을 생각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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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사실대로 알려드려도 되지 않을까요...저도 자식을 키우지만, 대학생 정도면 부모가 자녀의 진로에 조언을 해줄 수는 있지만 좌지우지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영원한 거짓말은 없고, 나중에 알수록 아버님께서 느끼는 서운함이 커질 것 같으니 지금이라도 말씀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 아버지께 사실대로 말씀드리는 게 베스트이긴 한데 어머니께 피해가 갈 것 같으니 퇴사를 한 걸로 말씀드리는 게 어떨까 싶네요. 학벌때문에 일하는 게 힘들다라는 이유를 대면 이해를 좀 해주시지 않을까요?

    학교 편입 후 등록금도 따로 필요하실텐데 4년대 졸업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말씀드리고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도움을 받으면서 공부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