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시 부평은 인천을 속읍으로 삼았던 부평도호부가 있던 지역의 중심지로 전통적 농촌 지역으로 농업과 염업, 잠업, 목축업을 영유하던 곳이었습니다.
당국이 부평을 군수기지로 조성하게 된 배경은 지리적 여건과 잘 갖추어진 인프라였습니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쌓인 분지로 잦은 안개로 적으로부터 방어가 쉬웠고, 공업이 발달한 경성과 인천의 중간에 위치해 인천항과 경인선을 통해 물자를 수송할수 있었고, 영등포 공업지대와 연결되었으므로 우수한 기술력과 노동력을 조달할수있었습니다.
또한 부평 평야를 통해 대단위 면적의 부지를 확보할수 있었다는 점, 전력의 확보도 유리한 조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