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자존감 높여주는 대화방법이 있을까요?
사춘기 아이와 대화를 많이 하는 요즘인데요.아이가 자존감이 많이 낮아져 있어서요.아이 자존감 높여주는 대화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오수진 보육교사입니다.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아이의 기분을 이해하고 공감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아이가 노력하는 과정을 칭찬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고요 그리고 선택권을 가질 수 있는 기회(예를들면 오늘 점심 뭐 먹고 싶어?) 를 주셔서 아이의 의견이 존중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신다면 더욱 효과적일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의 생각이나 감정을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주세요. 의견이 다를 때도 존중하는 방식으로 대화하며, 아이가 자신의 감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아이가 이룰 수 있는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이야기에 진지하게 귀 기울여 주세요. 아이가 무슨 말을 하든지, 그에 대해 진정한 관심을 보여주고 그에 대한 반응을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칭찬해 주세요. 아이의 행동과 결괄르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춘기 아이와 대화를 자주 하는데
어떻게 하면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대화를 할 수 있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의 마음을 충분히 공감해주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그리고 적절한 칭찬을 해주는 것도 좋겠습니다.
사춘기가 온 아이는 제2차 성징을 경험하게 되면서 점차 성인의 몸으로 변해 갑니다.
생리적으로는 성적 충동이 커지고 심리적으로는 성인처럼 행동해야 된다는 새로운 압박감이 생깁니다.
더구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겹치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겨울잠을 자러 들어간 곰이라고 생각하고 새봄에 동굴로 나올때까지 기다려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컨디션이 괜찮을 때는 '힘들지?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등의 응원을 보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를 해주려고 하면 할수록 아이는 간섭한다고 생각하여 서로간의 갈등과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이해하고 공감해준다면 아이도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하려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 주기 위해서는 결과나 선천적인 부분이 아닌 아이의 노력, 과정, 해나가고 있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칭찬하고 격려해 주면 좋아요. 예를 들어서 오늘 깨우지 않아도 잘 일어났네, 멋있어! 처럼요.
그리고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아이가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 관심 있는 것 등을 다양하게 탐색할 기회를 주고 스스로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을 꾸준히 해나가면서 자신감을 기르도록 도와주세요. 아이가 자신 있게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하고, 또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개방적인 분위기를 가정 내에서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려면 칭찬과 격려가 중요합니다. 노력한 부분을 인정하고 실수에 대해서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며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현재 사춘기에 접어 들었다면
한참 예민하고 민감한 시기 이기 때문에
이때 대화적 소통은 권위적이고 강압적인 나 대화법 보다는
너의 마음을 이해하고 너의 감정을 충분히 이해해 라는 표현을 아이가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너 대화법으로 대화적 소통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긴 위해서는 "너는 지금도 충분히 멋지고, 예쁘고, 무엇이든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아이야, 그렇기에 늘 희망의 꿈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좋은 생각을 하면서 하루를 즐겁게 보내면 좋겠어" 라는 긍정적인 메세지를 자주 전달 해주면서 아이에게 용기와 힘을 복돋아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