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부위마다 점이 조금씩 있는데 왜 생기는건가요?
보통 얼굴부터해서 주변에 점들이 조금씩 나있는데 한번씩 찾아보면 점이 엄청 많이 있으신분들도 간혹 있긴한데 혹시 점은 왜 생기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질문자분께서 몸에 있는 점들에 대해 궁금하신 것 같네요. 점은 의학적으로 '모반'이라고 부르며, 피부의 멜라닌 색소 세포가 밀집하여 생기는 현상이에요. 이러한 점들은 대부분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현상이며, 유전적인 요인이나 햇빛 노출 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어린 시절부터 청소년기를 지나면서 점의 수가 늘어나고, 성인이 되면 안정되는 경우가 많아요. 일부 사람들은 유전적으로 점이 더 생기기 쉬운 경향이 있어 점이 많은 경우도 있어요. 아주 드물게 점이 커지거나 색이 변하는 등 비정상적인 변화가 보인다면, 이는 전문의와 상담을 해보시는 게 좋겠어요. 하지만 대부분의 점은 건강에 큰 해를 끼치지 않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몸에 있는 점이 자연스러운 것임을 이해하시고, 필요할 때 선크림을 잘 바르는 등 피부를 보호하는 습관을 가지시는 것도 중요해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점은 멜라닌 세포가 피부 특정 부위에 집중적으로 분포하면서 형성됩니다. 멜라닌은 피부, 머리카락, 눈에 색을 부여하는 색소로, 이 색소가 집중된 부분이 점이 되어 나타나게 됩니다. 점은 선천적으로 생길 수도 있고, 후천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인이나 햇볕에 노출되는 정도, 호르몬 변화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점의 수나 크기가 다를 수 있으며, 이는 개인의 피부 유형이나 유전적인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점이 갑자기 변화하거나 이상해 보이는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점은 피부에 있는 멜라닌 색소 세포가 모여서 생기는 것으로, 대부분은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다만 성인이 되어서 후천적으로 생기기도 하는데 이는 햇빛에 자주 노출되면 자외선에 의해 멜라닌이 과다 생성되어 점이 생기는 원리죠. 특히, 자외선이 강한 환경에서 자주 노출되면 점이 더 많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호르몬 변화나 나이에 따른 피부 변화로도 점이 생길 수 있는데, 환경적 요인이던 노화던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 생기는 점은 대부분 양성이지만, 갑자기 커지거나 색깔이 변하면 흑색종 가능성도 배제 해야하므로 피부과에서 진료 받고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