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자친구의 이런 행동에 신뢰가 깨진건 과한걸까요?

해외 일정으로 약 2주간 나가있었습니다. 그 기간에 남자친구는 한 모임에서 주최하는 행사를 준비하느라 야근하는 날이 많았습니다.

해외 일정 후 한국으로 돌아와 그간 어떻게 지냈는지 서로 대화를 하다가 행사를 같이 준비한 어떤 여자분과 집 방향이 같아 계속 차를 타고 같이 퇴근을 했다고 하더군요. 처음엔 투명하게 이야기하는 이 친구를 보며 ‘뭐지?’ 싶다가 생각할수록 ‘뭐하는 자식이지?’라는 생각까지 가며 이 문제로 신뢰가 많이 깨지더군요..

한편으로 투명하게 이야기하는 이 친구를 보면 걍 지나는 길에 내려준거로 오해 없이 지나갈 수 있는 문제 같으면서도.. 내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일어난 저 행동이 내가 모르는 사이에 또 있었을 것만 같고..

저는 이성친구들에 대해 명확한 선이 있는 타입이었고 이 친구는 동성, 이성 두루두루 친구가 많고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존중을 떠나 제가 신뢰가 깨진 이 일이 과한걸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원칙과 선을 지키는 사람에겐,

    친구가 많고 사람을 좋아하는 현재의 연인은 좀 가혹한 유형이네요

    그 원칙과 선이 없어서 사람을 두루두루 사귈수 있는 거라 상대 연인은 상처가 될수있는 행동도 서슴없이 하거든요

    그런 사람은 바람기가 있는게 아닌데 주변에서 마음이 생겨 그게 실제 바람으로 이어질수도 있단것이 문제지요

    질문자님께서 이해해주고 넘어가지 마시고 확실하게 선을 그어주세요

    선을 그어줘도 변화가 없다면 그때 헤어지셔도 괜찮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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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일단 해외에서는 차량을 같이 타는 것이

    아주 이상한 일은 아니고 또한 출장 중이시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과한 생각 같으세요.

  • 안녕하세요. 우선 남자친구가 선을 넘은 것 같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있습니다. 먼저 행동하기 전에 말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 당연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 불편을 느낄 수도 있는 내용이긴 합니다. 다만 남자친구도 여자친구를 신뢰하고 하니 숨길게 없다고 다 말하다보니 지적하신 내용까지 말하게 된 것 같아요. 일단 혼자서 판단하고 신뢰가 깨졌다 말하기 이전에 남자친구분께 나는 이러이러한 점은 불편하니 조심해주었으면 한다. 다른 여자와의 동행은 내가 솔직히 좀 신경쓰이고 맘이 쓰인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해보고 이후 남자친구의 행동으로 판단하는게 어떨런지요. 남자친구분의 뭐가 잘못인지도 모르고 과거 행동의 잘잘못을 떠나 왜 신뢰가 깨진건지 모르고 있을 수 있어요.

  • 좀 남자친구가 선을 넘었다고 생각하는게 그런 일은 선조치 후보고가 아닌 먼저 말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해외에 있어도 카톡은 되니 여자친구에게 이런 상황이라 태워줘도 되냐 물어보는게 먼저고 사실 여자친구가 있는데 다른 이성을 태워주는 것은 맞ㅈ 않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