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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핑크
겨울핑크22.05.12
마음이 너무 괴롭고 힘들어요 우울증인가요?

안녕하세요 제가 최근 자주가던 인터넷 어느카페에서 겪은 일입니다 그카페에서 유독 저를 싫어하는 사람이있었어요 며칠전 그사람이 저를 비꼬면서 저에대해 안좋은 소문이 퍼졌다는 거였습니다 결국 그카페를 탈퇴했지만 탈퇴한 지금까지도 사실인것처럼 퍼진 그소문때문에 괴롭고 숨쉬는것도 힘들어요 기분이 괜찮다가 금방 가라앉아버리고요 계속 한숨을 많이 쉽니다 그카페에서 저를 많이도와주셨던분이 계셨어요 그분도 그소문을 믿고 계시는건가 나를 싫어하면 어쩌지라는 걱정도 많이들어요 ㅜㅜ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우울증이 심한 것 같다고 하신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혼자 병을 키우실 수도 있기 때문에 하루빨리 병원에 가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억울한 일을 당하면, 잠도 안오고 가슴도 뛰고, 분한건 당연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 겁니다.

    까페에서 의지했던 분한텐 먼저 연락을 해서 해명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점숙 심리상담사입니다.

    우울한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누군가에게 말하는 것이 더 나은 삶은 위해 해야 하는 첫째 일입니다. 전문가나, 부모, 친척, 친구, 이웃, 성직자 등 누구라도 자신이 편하다고 느끼는 누군가에게 최대한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는 좀 기분이 나아질 때까지 큰 결정사항이나 일에 대해 잠시 유보합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과 활동을 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갖고 운동을 한다면, 정서적인 저항력도 강해질 것입니다.

    우울증이 있으면 밤에 잠을 잘못 자거나 또는 잠을 자도 새벽에 깨는 일로 인해 괴로움을 많이 겪습니다. 하지만 억지로 잠을 청하려고 하면 그 자체가 스트레스가 됩니다. 잠이 안 오면 억지로 잠을 청하지 말고 잠이 올 때까지 산책을 하거나 무언가 다른 일에 몰두하도록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소문만으로 한 사람을 평가하는 것이라면 그만큼의 친밀도가 낮다는 것이니다. 질문자님을 어느정도 아는 사람이라면 해당 소문이 거짓이라는 것을 충분히 알수 있을 것으로 보이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우울증이 오면 사는 것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고, 자꾸 화가 나는 등 무기력해진다고 느낍니다.

    우울증은 기본적으로 삶의 에너지가 부족해지는 심리 질환입니다.

    단순히 기분이 나쁘고 슬픈 것만이 아니라

    몸의 컨디션이 나빠지고 생각의 방향 자체도 부정적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흔히 밖에 나가 햇볕을 쐬면 도움이 된다는 말이 많지만 그러한 의지가 생기지 않을 때에 우울증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장이 심리상담사입니다.

    탈퇴한 이상 더이상 힘들어하지 마세요

    우울증을 극복하기위해서는 자신의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자신이 힘들고 괴롭다는 사실을 혼자서만 앓지말고

    가족이나 친구에게 자신의 마음

    상태를 알리고 도움과 지지를 받는것이 중요해요

    세상에 혼자라고 여기며 소외감을 느끼고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에겐 가장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가 보여주는 이해와

    따뜻한 지지가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우울증 앓고있는 사람의말을 경청하고 생각과 말을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자세를 보여주는것이 필요하답니다.

    규칙적인 생활습관 및 식습관 그리고 꾸준한 운동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에 힘쓰시길 바랍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카페에서 유독 질문자님을 싫어하는 분에 안좋은 소문 때문에

    트라우마가 발생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상담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12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생각의 중심이 ‘남’이고 항상 올바른모습만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계신다고 하셨죠. 프로이드가 말한 성격구조 중에 초자아라고 부르는 도덕적 양심, 이상 등을 뜻하는 부분이 있어요. 초자아는 스스로를 관찰하고 평가하고, 검열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질문자님께서는 초자아의 힘이 가혹하게 크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신에 대한 도덕적인 기준, 잣대가 지나치게 높다보니 그 기준에 못 미치면 자책하고 자기혐오까지도 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요. 이 초자아는 무의식의 영역에 있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하지 말아야지, 날 좀 더 아껴줘야지.’라는 생각을 해도 무의식적으로 남을 의식하고 스스로를 평가하고 자책하게 만들 수 있어요. 그러니 “왜 나는이런 생각도 조절하지 못하지?”라고 한 번 더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신에 대한 긍정적 사고를 갖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기분이나 의견을 직접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표현합니다ㆍ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나쁘게 볼까봐 걱정되어 자신감이 없을 수도 있으나 이러한 생각들도 우울증 증상의 하나이므로 자신감 있는 행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울한 감정을 해소하기 위하여 삶의 활력소가 되는 것, 운동이나 취미생활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실과 관계가 없고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피해를 받았다면 법적인 조치를 취하는것도 좋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증거를 수집하고 신고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일수 있을것입니다.

    어떤 카페에서 어떤 일을 겪었는지 알수는없으나 가능하면 객관적으로 일을 처리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