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내일 중복인데 어떤 거 먹어야해요?!

내일이 중복이라 가족들이 저녁 먹으러 가자고 하는데 뭘 먹으면 좋을지 고민입니다. 예전에는 무조건 삼계탕만 먹었는데 요즘은 장어, 오리, 갈비탕, 추어탕 같은 보양식도 많이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또 요즘은 치킨이나 고기처럼 색다르게 즐기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서 어떤 메뉴가 가장 인기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더운 날씨 때문에 입맛도 없는데 몸보신도 되고 맛도 좋은 음식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려요. 여러분은 중복이나 말복 때 어떤 음식 드시는 편인지, 꼭 챙겨 먹는 보양식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가족들이랑 먹기 좋은 메뉴도 함께 추천해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내일이 벌써 중복이네요! 연일 푹푹 찌는 무더위에 입맛도 떨어지기 쉬운 요즘, 가족들과 어떤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할지 고민이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예쩐에는 복날하면 무조건 삼계탕이었지만, 요즘은 취향에 따라서 메뉴가 정말 다양해졌습니다. 잃어버린 입맛을 돋구워줄 외식 메뉴들을 제안드리겠습니다.

    1) 장어구이: 최우선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메뉴는 장어구이랍니다. 스태미나의 대명사인 장어는 단백질이 풍성해서 기력 회복에 좋답니다. 짭조름한 양념구이와 담백한 소금구이를 섞어서 시키면 어른부터 아이까지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겠습니다.

    2) 오리백숙, 주물럭: 조금 더 푸짐만 메뉴를 선호하신다면 백숙, 주물럭은 어떠실까 합니다.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이 풍성해서 건강한 보양식으로 꼽힙니다. 백숙 국물에 찹쌀죽을 끓이거나, 주물럭을 드시고 난 뒤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면 온 가족이 든든하게 만족할 수 있겠습니다.

    3) 낙지볶음: 기름진 고기가 부담스러우시다면 매콤한 낙지볶음도 좋은 선택입니다. 영양가가 높은 낙지에 매콤한 양념이 더해지면 더위로 잃었던 식욕이 더 돌아올 것입니다.

    요즘은 보양식 대신 에어컨 아래에서 바삭한 치킨을 시켜 먹거나, 살얼음을 띄운 초계국수로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기도 합니다.

    저도 복날에 초계국수, 삼계탕을 먹었습니다. 가족분들과 뜨끈한 요리를 드실지, 매콤하고 시원한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날릴지 상의 해보시길 바랍니다. 건강하고 든든한 중복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무더위가 극심한 중복에는 삼계탕뿐만 아니라 오리고기나 장어처럼 양질의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보양식도 기력 회복과 원기 충전에 좋습니다. 가족 외식이라면 남녀노소 호불호가 갈리지 않고 영양과 맛을 챙길 수 있는 오리 백숙이나 장어구이를 추천해 드립니다.

    • 오리 백숙 또는 주물럭: 불포화지방산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여름철 체력 저하를 막고 면역력을 높여주며, 부드러운 식감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

    • 장어구이: 단백질과 비타민A, E가 가득하여 기력 보충에 탁월하며, 여름철 입맛을 살려주는 든든한 보양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