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제가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것 같습니다
아무런 관계도 없는 타인(여행 가이드 등)이 제시하는 약속은 꼭 지키되 이를 무조건 지키려고 가족이고 주변 사람이고 뭐고 신경 안 쓰고 그것만 꼭 지키려는 행동을 합니다. 오히려 1분이라도 어기면 죄짓는 느낌이 들어서 더 지키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 일행이 곤경에 빠지거나 해도(예로 캐리어를 호텔에 두고 왔다는 등) 이야기를 들어도 딱히 나랑 관련이 없으니 어쩌라는 거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론 밖으로는 안 내뱉습니다. 그렇다고 위로는 더더욱 안 하고요. 그냥, 좀 이런 게 잘못된 게 아니냐는 주변 얘기가 많이 들려와서 이야기 합니다. 사회규범은 꼭 지키고요, 봉사활동도 그냥 도움이 되겠지 싶어서 스스로 하러다닙니다.
퍼스널 스페이스를 꼭 지켜야한다는 생각도 크고요, 주변 사람이 거슬리는 행동을 하면 저 사람이랑은 가까이 가지 말아야겠다, 라는 생각이 오래 남습니다. 그만큼 오래 그 사람을 배제해야겠다고 기억하고요. 사실 개인주의가 아니라 제가 이기적인 사람인 것 같기도 합니다.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것 같아도 나중에 사회생활하면 다 단점될 만한 것들 투성이더라고요. 지금 인간관계도 사람에 관심이 없어서 조금 좁긴 합니다. 개인주의에 관해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