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사람 쳐다보는 심리가 뭘까요??
아니 ㅋㅋ..
회사 건물이 여러 회사가 쓰는 회사입니다.
그러다보니 휴게실도 공용이죠
업무 상 늦은 점심을 먹고 올라오는 길에
휴게실에서 쉬고 있는 사람과 눈이 마주쳤고
저는 별일 아니니 그냥 시선을 다른데로 돌렸습니다
근데 그 사람이 계속 절 쳐다보는 거예요
첨엔 내가 아는 사람인가 싶었는데 첨보는 사람이었고 저도 은근 기분이 나빠서 계속 쳐다봤는데
그래도 쳐다보는겁니다
저도 계속 쳐다보니 상대방도 갑자기 안쳐다보더라구요
나이가 좀 어려보이긴 했는데...
이기고 싶은 그런 심리일까요??
대체 쳐다보는 심리가 뭘까요 ㅠㅠ
안녕하세요. 단정한낙지284입니다.
직장에서 사람을 쳐다보는 심리는 정말 다양한 이유가 있어서 정확하게 어떤 이유로 쳐다보는지 확신할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단순히 오지랖이 넓고 타인에게 관심이 많은 사람일 수도 있고, 혹은 뭔가 못마땅해서 의식해라고 빤히 쳐다보는 것일수도 있고, 혹은 호감이 있어서 계속 쳐다보게 되는 경우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느쪽이든 미리 추측해서는 좋을게 없으니 차라리 우연한 기회에 같은 장소에 있게 된다면 안부건네듯이 대수롭지 않게 물어보는게 어떨까요? 별 뜻이 없어보이면 앞으로 쳐다보는건 자제해달라고 한마디 확실히 해두는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안녕하세요. 아빠손파이부대찌게입니다.
그냥 이유 없이 쳐다보는 가능성이 높구요
아니면 호기심이 많거나 관심이 있어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색다른콜리160입니다.
괜한 심기죠.
왜 쳐다봐요 하고 물어보면 별 말도 못할거에요.
그런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건 동양에만 좀 심한 것 같더라고요.
이유는 해외의 경우에서는 서로 쳐다보다가 시비가 걸리면 총맞을 위험이라든지 살해당할 위험이 있어서
웃는다고 하는데 (그만큼 기존에 그런 이유로 범죄가 많이 일어났었거나 위협이 있기 때문이죠)
동양쪽 특히 중국과 한국의 경우에서는 쳐다보다가 괜히 시비 걸려서 싸우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이제 다들 배울만큼 배운 세대인데 아직도 그러는 게 정말 이해가 어렵더라고요.
서로간의 배려가 좀 부족해서 그런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