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선사시대에는 아메리카에 진화된 말이 있엇지만 1만년 전에 멸종했습니다. 따라서 스페인이 잉카를 정복하던 16세기 초에는 멕시코와 남아메리카에는 말이 없었다고 합니다. 스페인은 1493년 이후 말을 아메리카에 들여왔고, 1519년 코르테스의 멕시코 정복 때 기마병을 활용하였습니다.
말은 스페인군에게 빠른 기동력을 제공하였으며, 원주민에게 심리적 충격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스페인의 정복이 말 하나 때문에 가능했던 것은 아닙니다. 천연두 같은 전염병, 원주민 세력 간의 갈등, 스페인의 무기와 전술, 통역과 동맹 등이 함께 작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