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철근 보험전문가입니다.
연금저축펀드란, 간단히 말해 "국가에서 매년 세금(최대 약 99만 원)을 돌려줄 테니, 그 돈으로 노후 자금을 스스로 투자해서 불려라"라고 만들어준 '절세용 계좌'입니다.
은행 IRP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은행 사이트에서 보신 IRP와 증권사의 연금저축펀드는 '투자 자유도'에서 큰 차이가 납니다.
IRP는 법적으로 내 돈의 30%를 무조건 예금이나 채권 같은 '안전자산'에 강제로 묶어둬야 합니다. 반면 증권사의 연금저축펀드는 내가 원하면 수익률 높은 주식형 ETF에 100% 전액을 투자할 수 있습니다. 중간에 돈을 뺄 일이 생겼을 때의 유연성도 연금저축펀드가 훨씬 좋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노후 자금을 크게 불리는 것이 목적이라면 무조건 '증권사 연금저축펀드'로 먼저 시작하시는 것이 정석입니다.
가입은, 은행에 가실 필요 없이, 스마트폰으로 대형 증권사(미래에셋, 한국투자증권 등) 앱을 깔고 '연금저축계좌'를 비대면으로 개설하시면 됩니다. 계좌가 만들어지면 돈을 입금하고, 주식 앱에서 주식을 사듯이 우상향하는 ETF 상품을 직접 검색해서 '매수'하시면 바로 투자가 시작됩니다. 단순히 계좌에 돈만 넣어두시면 이자가 안 붙으니 꼭 상품을 매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