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신입으로 취업은 했는데 막막합니다.

사회복지 전공을 완료하고 올해 졸업한 신입직원입니다.

두달 동안 여러군데 이력서를 넣었지만 신입이라서 그런지 잘 뽑지를 않더라구요.

그리고 이번에 한곳에서 면접을 보고 취업은 됐는데요.

문제는 저에게 일을 알려줄 사수가 되실 사회복지사가 퇴사를 하시고 신입인 제가 그 자리에 들어가게 됐다는 겁니다.

보통 회사는 사수가 있고 부사수가 그 아래로 들어가서 일을 배우면서 차츰차츰 느는 업무능력으로 회사일을 맡아서 하는 구조인데

이렇게 고경력직의 선임자가 퇴사를 하고 초짜 신입인 제가 들어가서 처음부터 제가 다 해야 하는 상황이라 진짜 막막합니다.

오늘 처음 인수인계로 케어포라는 프로그램 사용방법을 알려주는데 진짜 친절하게 잘 알려주시긴 하는데 무슨 말인지 도통 머리에 남지를 않더라구요. (머리가 새하얘지던... )

(일을 하면서 궁금한걸 물어야 하는데 정식 채용이 된건 아니라서 그럴 수도 없고)

이걸 이틀만 인수인계 받고 다음달 초부터 제가 이분이 하던 일을 다 해야 하는데...

대표님과 사무장님 그리고 제가 하는 일이 엄연히 따로 나뉘어져 있어서 이분들한테 물어볼 수도 없겠더라구요.

며칠 알려주고 이분이 떠나면 진짜 이걸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너무 막막하네요.

첫날 배우면서 속으로는 '아 그냥 추노해 버릴까' 라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왜 제가 지원한 분야가 신입을 안 뽑나 했는데 대부분의 소규모는 행정업무와 송영업무를 맡는 사복이 1명뿐이라 이를 대체할 사복을 뽑아야 하니까 이쪽 일을 모르는 신입은 아예 뽑지를 않는구나 싶었습니다.

안 뽑힐때도 막막했는데 뽑히고 나서도 진짜 막막해서 이렇게 넋두리라도 적어봅니다...

지금도 이거 작성하면서 오늘 알려준 인수인계 내용 정리하는데 더 막막해지네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시대가 많이 변했습니다 저희때만 해도 좋은학교로 나와서 좋은직장에 취직했던 때를 생각하면 격세지감입니다 경기침체로 인해서 기업들은 업무의 숙달이 안된 신입보다는 경력자를 우대해서 바로 업무에 투입시킬려고 하는걸 선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