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미디어

넷플릭스에 있는 기리고 드라마는 공포의 정도가 어떤 수준인가요?

여름철이라 공포 영화, 드라마를 볼까하는데

넷플릭스에 기리고라는 드라마가 있더라구요

우리나라의 다른 공포 영화를 기준으로 한다면

어떤 영화수준의 공포물인가요?

비슷한 수준의 공포 영화는 어느 작품이라 할 정도로 공포감을 느낄 수 있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5월달에 기리고를 본 적이 있어요.

    처음엔 스마트폰으로 소원을 들어주고 그걸 이뤄지면 악령이 사람을 죽인다.

    이 스토리가 엄청나게 잘 짜여져있더라구요.

    심지어 무당과 같은 계열도 보이고, 그 사연도 굉장히 슬펐습니다.

    시즌2가 나오면 볼 의향이 있을정도로 매력이 있었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65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초기에는 학원물 형태의 공포로 시작하지만, 중반(3회) 이후부터는 《곡성》이나 《파묘》를 연상케 하는 본격적인 오컬트 장르로 전환됩니다. 단순한 점프 스퀘어(갑자기 놀라게 하는 기법)보다는 기괴한 분위기와 심리적 압박감을 통해 공포를 조성하는 편입니다.

  • 공포영화 무섭게 본거 없어서 그런지 봐도 그다지 무섭지 않던데요. 그냥 그래요. 곡성도 무섭다길래 열두시에 집에 아무도 없을때 불끄고 봐도 안무섭더라고요.

  • 1. 비슷한 수준의 공포감과 몰입도를 주는 작품들

    • 영화 《곤지암》(2018): 10대~20대 젊은이들이 미지의 대상을 탐구하며 겪는 심리적 압박감과 기괴한 현상들을 추적한다는 점에서 '기리고'와 분위기가 매우 닮아 있습니다.

    • 영화 《사바하》(2019): 오컬트 장르 특유의 기괴함과 저주의 근원, 그리고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서사 중심의 공포를 선호하신다면 '기리고'와 완벽하게 결이 맞습니다.

    • 영화 《랑종》(2021): 한국의 무속 신앙(무당)을 바탕으로 극한의 기괴함과 파국으로 치닫는 저주의 흐름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깊은 공포감을 선사합니다.

    2. '기리고'만의 공포 포인트

    • 점프 스퀘어 최소화 및 서사 중심: 단순히 놀라게 하는 것이 아니라 '소원'이라는 욕망과 그에 따른 24시간의 죽음의 타이머가 주는 심리적 쫄깃함이 핵심입니다.

    • 전통과 현대의 결합: 《천박사 퇴마 연구소》 각본가가 참여하여 젊은 세대의 어플리케이션(앱)이라는 일상적인 소재에 한국의 무속 신앙(사주, 굿)을 섞어 기괴한 분위기를 극대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