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에 수포가 생기는데 원인이 뭘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면역력이 떨어진건지 피곤해서인지

갑자기 입술이 살짝 아프더니 점점 물집이 올라 오더라구요ㅡ

가끔 생기는데 원인이 뭘까요??

아시클로버 연고를 바르면 좀 가라앉긴 하는데 아주 없어지진 않나봐요ㅡ

가끔 올라오더라구요ㅡ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입술에 반복적으로 생기는 수포는 가장 흔하게는 단순포진, 즉 입술 헤르페스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통 처음에는 화끈거리거나 따갑고 욱신거리는 전조 증상이 있다가 작은 물집이 여러 개 모여 올라오는 형태가 흔합니다. 이후 딱지가 생기면서 호전됩니다.

    원인은 대부분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재활성화입니다. 한 번 감염되면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피로, 수면 부족, 스트레스, 감기, 자외선 노출, 면역 저하, 생리 등으로 다시 활성화되며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면역력이 떨어졌나?”라고 느끼시는 상황과 실제로 연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시클로버 연고는 초기에 바르면 증상 기간을 조금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완전히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치료는 아닙니다. 그래서 좋아졌다가도 반복 재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포가 자주 생기거나 범위가 크면 연고보다 먹는 항바이러스제가 더 효과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입술을 자주 만지거나 물집을 뜯는 행동은 2차 감염과 번짐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도 재발 요인이므로 햇빛 노출이 많다면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립밤 사용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물집이 아니라 한 개의 궤양처럼 오래 지속되거나, 2주 이상 낫지 않거나, 반복 위치가 다르거나, 입안까지 심하게 번지는 경우는 다른 질환 감별이 필요할 수 있어 피부과 또는 감염내과 진료를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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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보통은 컨디션 저하됨에 따라 증상 발현되면 헤르페스성 구내염입니다. 몸관리 잘하시면 증상 자연스래 없어지기도 합니다. 환자분 직접 본게 아니라 이 이상의 진단은 어려우며 자주 반복될 시 병원 내원하셔서 진료 보시기를 바랍니다.

    *본 답변은 환자분의 말씀에 의거한 답변으로 다니시는 치과의원 또는 근처 치과 등 내원하셔서 정밀검진을 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