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이제 대학교 1학년인데 너무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학교 1학년 생활을 보내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는 최근에 대학교 내에서 좋지 않은 일을 겪고 나서 대학 생활이 너무 힘들고 괴롭게 느껴졌습니다. 어떤 일인지는 자세히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한 친구와의 대인관계 문제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그 친구를 A라 가정한다면, 저는 학교에서 A를 마주치는 것이 너무 두렵습니다. 마주치면 어떻게 해야하지, 도망가야할까 생각이 나고 주변의 시선 또한 너무 두려워요.

자기 전 침대에 눕기만 하면 그때 생각이 떠올라 눈물이 계속 나고 부모님께도 걱정을 끼쳐드렸다는 마음에 죄책감이 들어 괴로워 눈물이 납니다.

처음에는 휴학을 할까 생각을 했지만, 저의 학과 동기들도 그렇고 학과 자체도 그렇고 휴학을 하면 뒤쳐질 것만 같다는 불안 때문에 쉽지 않다고 느껴집니다.

또한 A도 저와 같은 1학년이기에 휴학을 하고 다시 돌아왔다고 해서 학교에 A가 없는 것도 아니며, 똑같은 생활이 반복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퇴를 하기에는 제 주변에 존경하는 훌륭한 선배님들, 그리고 친해진 학과 친구들이 있어서 더더욱 어렵다고 생각이 듭니다...

부모님도, 학과장님도, 친구들도 제 걱정을 하지 않게 하고싶습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나도 예전에 비슷한 고민을 해봐서 알지마는 그럴 때는 일단 마음을 좀 내려놔야 합니다 뒤처진다는 생각에 너무 매몰되면 사람 진만 빠지는 법이거든요 정 힘들면 잠깐 쉬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정 못하겠으면 학교 상담실 같은 곳을 찾아가서 속이라도 털어놓으십쇼 부모님 걱정하는 마음은 알겠는데 본인 몸부터 챙기는게 먼저입니다.

  • 어떤 일인지는 모르지만 글에서 막막함과 아픈 마음이 느껴지네요. 님은 착한 마음을 가지고 계신것 같네요. 글의 포인트도 자신의 괴로움을 넘어 주변인의 마음을 신경쓰고 있는걸 보니 마음이 안쓰럽네요. 구체적인 상황은 모르지만 도망치는 것은 답이 될 수 없어요. 물론 겪은 어려움이 범죄 수준이라면 당장 현장에서 벗어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관계의 불편함이라면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단단한 내면을 기르셔야합니다. 세상에 나를 괴롭힐 준비가 된 사람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착한 것도 좋지만 내면의 힘을 가지고 거절과 맞서는 방법을 알아야 성숙해집니다. 그 방법을 묻는다면 일단 몸부터 강하게 만들라고 조언해 주고 싶네요. 남자는 더욱 그렇고 여성이라도 몸이 단단하고 운동을 하며 자신감이 생기면 내면의 힘도 기르기 좋습니다. 참는 것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부조리에 대처할 줄 아늠 사람이 성숙한 사람이라는

    점을 기억하고 용기를 가졌으몀 좋겠네요.

  • 그 친구분을 신경 안쓰는게 베스트지만 그렇지 못한 상태라면 잠깐 휴학 하셔도 좋을거같아요.
    마주치기도 힘들고 신경이 쓰이는 정도면 너무 힘들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