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히 움직이고 있는데 심박수가 39까지 떨어질 수 있나요?
방금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구매해서 테스트하다가 깜빡하고 계속 착용하고 있었는데,
잠깐 멍때리다가 삐빅 삐빅 경고음이 떠서 보니 심박수가 39가 떠 있었습니다.
자는 것도 아니고 멀쩡히 살아있는데 이런 경우가 있을수가 있나요?
뭔가 병에 걸린 건 아니겠죠?
안녕하세요. 전은영 의사입니다.
성인의 정상 심박수는 60~100회/분 입니다. 하지만 젊고 운동을 많이 하는 경우에 `운동성 서맥` 으로 심박수가 60회/분 이하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시적으로 서맥이 나타났고 가정에 측정 중이었다면 접촉 불량일 가능성이 높을 것같습니다. 그렇지않다면 서맥에 대해 진료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병원에서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기기여도 인식이 잘 안되거나 하는 경우에 일시적으로 심박수가 이상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상황과 맞물려 보고 동일한 양상이 지속되는지 살펴보는 등 의료인이 살펴보아 이상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해당하는 증상이 잠깐 나왔다면 인식 이상 등으로 크게 걱정할 필요 없으나 계속하여 해당하는 수치가 나온다면 심장내과 진료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서맥이 있는 경우에는 질문하신 수치보다 더 낮아 질수도 있습니다.
서맥의 경우 종류에 따라 급사의 위험이 있는 것도 있으니 순환기내과 방문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영험한저빌208님.
기계의 오류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심전도나 다른 정확한 측정을 하는 기계로 심박수를 측정을 해보아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감사합니다.
맥박을 측정한 기계의 오류로 인해서 나타난 수치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젊은 성인에서는 맥박이 정상적으로도 다소 늦을 수 있습니다. 따로 어지럼증이나 현기증과 같은 증상이 없다면 경과를 지켜보셔도 무방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심박수가 39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다른 수치를 잘못 보았거나 기기의 오류로 보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노진수 의사입니다.
심박수는 분당 60~100회가 정상입니다만 연령,사람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심박수가 39회가 나왔다면 병원진료를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심장내과 진료를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