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다가 너구리를 보았습니다 지자체에 신고를 해야 되는 부분인지 아니면 그냥 피해야 하는 부분이 궁금합니다 사람들이 너무 신기해서 계속 쳐다보고 있습니다 물릴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운동 중에 너구리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너구리가 보이지 않다가 요새 자주 보입니다 그만큼 먹고 살 수 있는게 많아졌다는 뜻일 수도 있는데 너구리가 사람 사는 곳에 나와 가지고 사람을 피하지 않는게 문제가 있는 거 같습니다 보통 사람을 우수하지 않으면 병이 걸렸다고 알고 있는데 그 무서운 광견병입니다 이거는 지자체에 너구리가 떴다고 신고를 바로 해야 되는 점이겠죠?
안녕하세요. 주변의 도시공원과 하천 주변에서 야생동물인 너구리를 목격할 수 도 있는데요, 너구리는 도시에서도 잘 적응하여 살아가는 야생동물입니다. 너구리가 선호하는 환경은 호수나 개울이 주변에 있는 숲속이지만, 뛰어난 적응력으로 도시 하천에서도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너구리는 멧돼지 등 다른 야생동물보다 몸체도 작고 공격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작고 귀여운 외모와 달리 위험성도 높아 주의해야 하며, 접촉하거나 물릴 경우 피부질환과 광견병 등에 감염될 수도 있어 최대한 접촉을 피하고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너구리가 인근에 나타나는 것은 환경 변화나 음식 공급 등의 이유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너구리가 사람 사는 지역에 나타나는 것은 주로 음식을 찾기 위해서일 수 있습니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의 침 피하에 의해 인체에 감염되는 질병으로,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너구리가 인근에 나타나고 사람을 피하지 않는 경우, 광견병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너구리가 사람에게 위협을 줄 수 있는 행동을 보인다면, 지자체나 동물보호 단체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도심에서 너구리를 보시면 절대 만지지 말고 각 지자체 동물보호과나 야생동물구조센터로 전화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너구리가 사람을 피하지 않고 자주 보인다면, 광견병 등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지자체에 바로 신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들이 너구리를 계속 쳐다보고 있다면 물릴 위험이 있으니, 안전을 위해 가능한 한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좋습니다.
너구리가 사람이 사는 곳에 자주 나타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쓰레기 무단 투기, 야생동물 먹이 공급 등으로 인해 먹이가 풍부해지면서 서식지를 확장하는 경우와 도시 개발 등으로 인해 자연 서식지가 줄어들면서 사람이 사는 곳으로 이동하는 경우입니다.
말씀처럼 너구리가 사람을 피하지 않는 것은 분명 문제입니다. 특히 광견병과 같은 질병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광견병은 치명적인 질병이며, 사람에게 감염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지자체에 신고는 해야 하냐 하셨는데, 네, 맞습니다. 너구리 출몰에 대한 신고는 지자체에 즉시 해야 합니다. 그럼 지자체에서는 현장조사를 거쳐 포획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사람을 피하지 않는다고 광견병에 걸렸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문제는 광견병에 걸린 너구리의 대다수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는 데에 있습니다.
너구리가 사람을 먼저 공격하는 경우는 잘 없지만 가까이 갈 경우 공격할 수도 있기에 접근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반려동물은 공격당할 가능성이 높기에 즉시 자리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구리가 병적인 증상을 보이거나 심한 상처를 입었다면 관련과에 신고하여 관련 기관에서 포획해갈 수 있습니다.
너구리가 유해동물로 지정되어 있지 않아 이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포획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주 발견된다면 관련 과에 민원을 제기하는 것이 방법입니다.
너구리의 경우 광견병에 대한 위험성 때문에 주기적으로 미끼백신을 살포하여 광견병 전염을 예방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렇다해서 광견병이 없을 확률이 100%가 아니므로 피하는 것이 좋고 물렸다면 바로 병원을 방문해야합니다.
또 광견병이 아니더라도 선충같은 기생충에 감염되어 있을 수 있기에 접촉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지자체에 신고하셔도 되고 그냥 지나가셔도 됩니다. 질문자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