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스타일이 제가 체리슈머인 거 같은데 이런 사람들이 많아지면 경제에는 좋지 않을까요?
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하면서 소비를 하면 합리적이며 알뜰하게 하는 스타일입니다.
이런 소비 스타일이 제 개인적으로나 가정에는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듭니다만
나아가서 우리 경제에는 도움이 안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체리슈커가 많아지면 우리 경제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아무래도 체리슈머들만 있다면 이에 따라서 합리적인 소비만 하기에 경제에 있어서는 비합리적인 소비가 이루어지지 않아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질문해주신 체리슈머가 많아지면 우리 경제에는 어떤 영향이 있는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체리슈머가 늘어나게 된다면 기업은 매출이 하락하기에
근무하는 인원을 줄이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대중들의 소득이 줄어서 다시 지출을 줄이게 되는 등의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체리슈머란 한정 자원을 극대화하기 위해 알뜰하게 소비하는 전략적 소비자를 이르는 말로, '체리피커'에서 진일보한 개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체리슈머들은 필요한 만큼만 딱 맞춰 구매(조각)하거나, 해당 물건이나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구매해 비용을 절감하는 공동구매 등 실속적인 소비를 통해 절약을 꾀합니다. 체리피커는 기업의 제품 구매, 서비스 이용실적은 좋지 않으면서 관련 혜택과 같은 실속만을 챙기는 데 관심을 두는 소비자를 가리키는 부정적 용어로 사용돼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이러한 체리피킹을 합리적 소비로 인지하는 경향이 확대되면서, 이를 확장한 '체리슈머'라는 용어가 등장하게 된 것입니다.
체리 피커와 다른 개념 인것을 처음 알게 되었네요. 이번에 조사를 하면서
체리 슈머은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며 한정된 자원 안에서 가성비 등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를 말하는 것이군요
이렇게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경우에 기존의 일부 사업 모델에는 타격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사회 전반적으로는이렇게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경우에 기존의 일부 사업 모델에는 타격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사회 전반적으로는 허세와 과시문화가 줄어들고 실리와 실용이 중요시되는 분위기로 바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제가 본 자료에서는 세계적으로 1인당 명품 소비 금액이 우리나라가 월등하게 최고였습니다. 또한 인구대비 벤츠 구매도 우리나라가 1등이었던가 이등이었던가 했던 것 같습니다. 이처럼 우리나라는 과시에 기반한 소비가 만연한 상태라 질문자님 같은 합리적인 소비자가 늘어나는 것이 우리나라에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체리 슈머 또한 경제활동에 기여하는 바가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체외휴머를 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런 과정에 광고에 노출이 되게 되고 나중에 잠재적인 소비자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