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을 유발시키는 그렐린이라는 물질은 어떤 특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비만인 사람들에게는 그렐린이라는게 많이 나온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이 물질이 적게 나오거 비만에 도움이 될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그렐린은 위와 췌장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으로 배고픔을 느끼게 해 무언가 먹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끔 하는 역할을 합니다. 뇌의 일부분인 시상하부에서도 만들어져 성장호르몬이 나오도록 자극하기도 합니다. 그렐린의 농도는 빈 속일 때 올라갔다가 식사를 하면 떨어지는데, 지방세포에서 분비되어 배부름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렙틴과는 상반된 역할을 합니다.식욕을 올리는 대표적인 호르몬인 그렐린은 탄수화물을 섭취한 후 1시간 정도 지나면 몸에서 거의 나오지 않아 식욕이 줄어들게 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수면이 부족할 경우 그렐린이 많이 만들어지고, 렙틴은 덜 만들어져 비만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하기도 합니다
그렐린이 적게 나오도록 하기 위해서 식사량을 급격하게 줄이지 않고 조금씩 줄여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당뇨병, 만성신부전 환자가 금식, 단식을 하면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결국 한 끼 식사량을 조금씩 줄여나가면서 골고루 먹는 것이 건강을 챙기는 올바른 다이어트 법입니다
그렐린은 식욕을 증가시키는 호르몬으로, 비만인 사람의 경우 그렐린 수치가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렐린 분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면, 적절한 신체활동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루 세 끼 식사를 거르지 않고, 정해진 시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포만감을 느끼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수면은 하루 7-8시간 정도 충분히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규칙적인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그렐린 분비를 조절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다만 개인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운동 방법이나 식단 조절에 대해서는 비만 전문 의사와 상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그렐린은 주로 위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고 배고픔 호르몬이라고 불릴 만큼 식욕을 자극하는 기능을 가집니다. 식욕을 증가시키며 동시에 지방의 축적을 촉진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현대인들에게는 비만을 유발할 수 있는 호르몬 중 하나가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호르몬의 증가를 막으려면 규칙적인 식사습관을 가지고 정제된 탄수화물은 피하며 충분한 양의 단백질을 섭취해 포만감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그렐린은 주로 위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허기 호르몬'으로도 불립니다. 이 호르몬은 식욕을 증가시키고, 음식 섭취를 유도하여 에너지 섭취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렐린 수치는 식사를 하기 전에 상승하고, 식사 후에는 일반적으로 감소합니다.
비만인 사람들의 경우 그렐린 수치의 변화가 정상 체중을 가진 사람들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비만인 사람들은 식사 후에 그렐린 수치가 충분히 감소하지 않아, 지속적으로 높은 식욕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불규칙적인 식사는 그렐린 수치를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는 것이 그렐린 수치를 안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백질은 포만감을 증가시키고, 그렐린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식단에서 단백질의 비율을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면 부족은 그렐린 수치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일정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그렐린과 렙틴은 식욕과 포만감을 조절하는 호르몬으로 렙틴은 식욕을 감소시키는 반면 그렐린은 식욕을 증가시킵니다.
따라서 그렐린 분비가 늘어나고 렙팁의 분비가 감소되면 식욕 조절에 어려움이 생겨 비만해지기 쉽습니다.
잠이 부족하면 스트레스를 받고, 불안과 우울 증세가 나타나 그렐린 분비량이 늘어납니다.
따라서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살이 찌는 걸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그렐린은 체중 증가에 관여하는 호르몬으로 식욕을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수면이 부족할 때 그렐린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적절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충분히 잠을 자시길 바랍니다.
대면 상담없이 작성된 댓글은 참고만 하세요.
역설적으로 , 체중이 덜 나가야 , 그렐린 분비가 감소하게 될 듯 합니다
식사를 천천히, 꼭꼭 씹어드시는 것도 도움이 될 듯 하고요
단백질 위주의 식단,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감소 및 휴식도 고려해 보실 만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그렐린은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의 일종으로, 위장관 안쪽의 내분비 세포에서 분비가 됩니다. 보통 공복시에 분비 정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배고픔을 느낄 때에 이 호르몬이 과다 분비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보통 그렐린이 분비가 촉진되는 경우는 잦은 단식 또는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 과량 분비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런 경우 식사량의 조절이 어려워지면서 잦은 야식을 유발하거나 폭식을 할 위험도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가급적 정해진 식사시간에 규칙적인 양으로 식사를 하시는 것이 그렐린의 과도한 분비를 억제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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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