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심한 운동이나 과음 후 근육통과 함께 소변이 진한 갈색으로 나온다면 근육세포가 손상되면서 일어나는 횡문근융해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외상에 의한 근육손상이나 과도한 운동, 감염이나 알코올, 기타 약물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증상에서 부터 심하면 장기가 손상되는 등 심한 합병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근육통증, 부종, 경련 등이 있을 수 있으며 대사 이상이나 급성 신기능 저하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급성 신기능 저하가 있다면 초기에 적절한 수액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 방문 전 까지 탈수가 되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시고, 무리한 운동은 삼가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병원에 방문하시어 혈액검사, 소변 검사 등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소변에서 혈액관련된 물질이 나온다는 것은 신장에 중대한 문제가 생겼다는 의미 입니다.

갈색소변 또는 빨간색 오줌은 간질환이나 사구체 신염 또는 요로계통의 감염이나 결석 등의 문제가 있을수 있습니다 .

정확한 확인을 위하여 가까운 병원에서 자세한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선 횡문근융해증을 의심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심한 운동, 외상, 수술 등을 이유로 근육이 손상되고,
근육을 구성하고 있던 물질이 신장을 공격할수 있는 질환입닏다.

치료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수액치료를 통해
신장을 공격하는 물질(마이오글로빈을)을 배출해야 합니다.
신장 손상의 정도가 심하다면 급성신부전의 위험이 있고,
때로는 투석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내과(또는 신장내과) 의료진의 진료를 받으시고,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질문자님의 쾌유를 빕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과도한 운동 이후 발생한 짙은 갈색 및 빨간 오줌은 횡문근 융해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까운 내과 빨리 내원하시어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 받으시고 방치할 경우 신장 손상으로 인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에는 신장에 문제가 있거나 결석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때는 단순히 방관하지 마시고 빠른 시일내로 병원 방문이 필요합니다. 건강한 사람의 신장은 소변을 만들거나 배출 시에 혈액이 섞여 나오지 않습니다. 혈액이 섞여 나온다는 것은 안좋은 신호 중 하나이므로 정확한 원인 파악 후 빠른 조취가 필요합니다. 빠른 시일내로 비뇨기과 방문 해보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창윤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운동 후 나오는 빨간색 오줌에 대해 문의를 주셨습니다.

심한 운동 후 나오는 붉은 빛 소변의 경우 제일 가능성이 높은 진단명은 횡문근융해증(Rhabdomyolysis)입니다.

원인:

근육에 에너지 공급이 충분되지 않아 이로 인하여 근육에 괴사가 일어나고, 거기서 발생된 독성 물질이 순환계로 유입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이 물질이 신장의 기능에 손상을 일으켜 신부전, 신세뇨관 괴사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증상:

근 손상으로 인하여 근육 통증, 근 무력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와 함께 소변의 색이 적색 혹은 갈색으로 나타납니다. 이 적색의 소변은 근 손상시 발생되는 단백의 일종인 마이오글로빈으로서 소변으로 배출되고 이때 적색이나 갈색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료:

횡문근융해증은 신부전, 신세뇨관 괴사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급속도로 수액을 주입하여 체내 마이오글로빈을 빠르게 신장 밖으로 배출시킵니다.

만약 호전이 되지 않을시 신장 투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예후:

횡문근 융해증이 심하지 않고,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졌으면, 큰 문제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그럼에도 근육통, 피로함은 지속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합병증인 신부전이 오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이로 인해 예후가 안좋아질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