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침입 이후 고려는 몽골의 간섭과 원나라 황실 간의 혼인 관계로 몽골어가 궁중에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당시 왕실에서는 한국어를 기본으로 했으나 몽골어에서 유래한 여러 단어들이 궁중 어휘에 포함되었고, 몽골풍 풍습과 문화도 함께 전해졌습니다.
궁중어는 일반 백성들이 쓰는 한국어와 다른 특수한 언어였으며, 고유어가 혼합된 언어 형태였습니다. 예를 들어 수라, 조라치, 홀치 등 몽골어의 어휘가 들어왔습니다.
즉, 궁중에는 한국어가 기본이지만 상당 수의 몽골어가 혼합된 궁중어가 통용되었습니다.